어떤 물건을 구매를하면.. 예를들어 기성품? 을 구매시


발매일을 기다리는게 아닌이상 결재하고 대게는 다음날,모레쯤 받아보는게 정상이죠



근데 수제? 라는 표현이 어울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누군가가 재료를가지고 직접 만들어서 파는걸(소규모 개인단위) 사고자 하면 


결재를 하더라도 실제로 물건을 받아보기 까지엔 제법 시간이 걸리게됩니다.



기성품 기계식 키보드로만 근 2년을 써오다가 커스텀키보드에 취미를 붙이고. 


제가원하는 배열(레이아웃) 혹은 축(갈축,청축,적축)을 조합할수있는 제품을 구매하게되니.


받아보는데까지 걸리는시간이 기성품을 구매했을때와는 사뭇다른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보통은 1주일.. 오래걸리면 3주일 이상까지도 걸리게되더라구요.



어찌보면 기다려야되는 시간이 답답해지기도하는데 


기다리다보니 받게될 물건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늘어가는 재미를 찾을수있는것같습니다.


굉장히 색다른경험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