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새로운 인이어 이어폰을 발표했습니다.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99위안, 한화 17,800원 정도입니다. 가격은 같지만 크게 3가지 부분에서 개선이 되었다고 샤오미는 설명하는데요.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하나하나 보시죠.

 

새로운 인이어 이어폰은 우선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전체 무게는 14g. 이어폰 몸체 뒷부분엔 헤어라인 가공된 금속 캡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어폰 몸체는 대량의 인체공학 설계와 백명의 테스터가 참여한 끝에 모양과 형태를 정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전용 이어폰 케이스와 3가지 크기의 실리콘 이어팁을 제공합니다.

 

내부에는 샤오미의 음질 최적화 특허인 금속 복합 기술, 샌드위치 진동판을 사용했습니다. 2개의 PET 층 사이에 티타늄판을 끼워 넣어 고음의 디테일을 살리고 중저음의 효과를 높였다고 합니다. 여기에 3세대 진동 감쇠 저항 시스템을 도입하고 소리가 나오는 통로 설계를 개선해 중저음의 분포 밀도를 높였다네요.

 

케이블은 케블라 섬유를 써서 수명을 늘렸고 직조 가공으로 선이 엉키는 문제를 줄였습니다. 케이블이 갈라지는 부분엔 TPE 표면 처리를 더해 마찰을 줄여줍니다. 리모콘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미국 Konwles의 마이크를 넣었고 전화의 수신과 볼륨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물론 iOS에서도 일부 기능은 사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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