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바로 오사카 여행을 가는것이지요.


생각해보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도 않습니다 -_-;


같이 가는분과 함께 오늘 커피샵가서 커피 한잔씩 시키고 3시간 죽치고 앉아서 계획 짜보고...


집에 와서도 계속 해서 벼락치기로 지금 끝났습니다.


이제 떠나기만 하면 되네요.


그런데...


뭐이리 뭔가 빠진 느낌이 드는걸까요 으음 -_-...


일본가서 뭘 사와야하나 그것도 거시기하고.


그리고 여행짜면서 느낀건 정말 하루에 몇군데 못돌아보겠구나 싶은것...


고베도 아침부터 가서 본다는게 키타노이진칸에 밥먹고 아리마온천 에 고베시청이 끝.


교토는 금각사 은각사 청수사 끝. (물론 우냥이님이 알려주신걸로 중간중간마다 다른곳도 가긴 하는데 대표적인곳은 이렇고, 중간에 시간때문에 뺀곳도 있고...)


으어어. 그냥 카오스에요.


나고야는 리니어 철도관을 끝까지 갈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기로 하고 표를 사기로 했고 말이죠.


음음.


9시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가면 되는데 정말 느낌이 이상한 밤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