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미국 '아저씨'라고 하더군요. 그 영화는 원빈이 벙어리였으면 최고의 영화였는데... 대사를 치는 바람에 망했죠. 이퀼라이저는 담백하게 진행하고 감독이 의도한 감동을 관객에게 억지로 주입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연배우 연기도 뭐랄까 차분해서 오하려 집중이 돼더군요. 괜찮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