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포스 GTX 970의 메모리 문제 때문에 떠들썩했지요. 이건 분명 AMD에게 좋은 기회지만 정작 AMD의 뚜렷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AMD 그래픽카드는 수요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지요.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은 AMD의 주문을 줄이고 있지만, NVIDIA가 너무 커지는 것도 그리 달가운 상황은 아니기도 합니다.

 

NVIDIA는 맥스웰 아키텍처의 위력이 갈수록 발휘되고 있으나, AMD는 최근 1년 사이에 이렇다 할 신제품이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R9 285도 성공한 제품이라 할 수 없지요. 이런 상황에서 AMD의 파트너는 AMD 주문을 줄여 재고 손실을 최소화하려 합니다.

 

올해 하반기는 AMD에게 중요한 시기입니다. 2분기 이후에 새로운 제품이 나온다고 하거든요. 그때 어떻게 될지 두고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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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2014년 3분기까지의 AMD와 NVIDIA 그래픽카드 시장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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