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기다리던 MSI GS30 노트북이 예판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외 판매가격으로 대충 가격을 예상은 했었습니다.


미국 : 노트북(ram 16gb, M.2 SSD 128GBx2 레이드0, win8.1) + 게이밍독(GPU 미포함) : 1899$

일본 : 미국과 동일 : 249,800엔 (소비세 포함)


MSI 노트북 판매 가격을 볼때 미국이 당연히 제일 저렴하고, 일본이 꽤 가격을 비싸게 파는 듯 했는데.


국내의 경우 Free-dos 모델로 공급하거나 메모리를 줄인다거나 식으로 꽤 저렴하게 팔았기에

이거저거 빼보면 미국 환율가격으로 살수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예상금액 내)


그런데 정작 예약판매 하는걸 보니..


한국 : 노트북(ram 16gb, M.2 SSD 128GB, win8.1) + 게이밍독(GPU 포함 : 750TI,960,290X,980) 구성으로 예약을 받네요.(230~)

다른건 몰라도 free-dos나 메모리 조정으로 가격을 낮출거라 예상했는데, SSD 한개만 제거하고 GPU를 추가해서 판매하는 군요


결과적으로 일본보단 싼 편인데.


아쉬운건 제가 산정한 예산을 넘었네요. OTL..

노트북 구매비용을 줄이려고 그래픽카드를 구매하지 않고 현재 사용하던 MSI 750TI 트윈프로져 제품을 장착하려 했더니 그걸 끼워 팔다니!!


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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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판매 끝나고 깡통버전을 팔길 기다려야 할지.

시간지 지날수록 데스크탑의 중고가격이 하락할텐데, 이번주 서울가면서 지르고 데탑을 빠르게 처분할지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