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종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번달 데이터가 많이 남았어요.


월말은 다 되가나 아직 1GB나 남은 상황(제 요금제가 2만 1천원짜리 1.5GB,,,, 라고 하면 알만한 CJ 유심요금제,,)


그래서,, 평소에 부담스러워서 전혀 해 보지 못한 LTE 속도 테스트를 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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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하의 결과가 나왔네요.


집의 가장 구석에 박힌 안테나 하나짜리 만 4천원(공식 판매가)의 플래시롬 1MB에 램 16메가짜리 공유기보다 느린 속도,,,


밖에 나갈 일 있으면 밖에서도 한번 재 봐야겠어요. 데이터가 남는다면,,,


광대역 LTE라면서, 그닥 좋은지는 몰랐는데,, 모를 이유가 있었네요. SKT는 그냥 LTE상태에서 하향 60Mbps에 핑은 20대이하를 뽑아줬었는데,,,







2. 아무래도 저는 Windows 8.1을 적응하려해도 적응하지 못하겠어요.


제가 ,,, 왠만하면 시스템의 의도대로 맞춰서 쓰자, 괜히 내 편한대로 하면 귀찮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Windows 8.1도 서드파티 쉘을 깔지 않고 걍 순정으로 쓰고 있어요.


그리고 스타일 UI를 활용할 만한 방법도 찾고 있고,,


잘 쓰고 있어요. 잘 쓰고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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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UI앱은 스타일 UI 대로 돌아가고 데스크탑은 레거시 지원 급이긴 하지만 서로 따로 돌아가면서 스타일 UI가 전역에 돌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쓸만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도 스타일 UI앱들의 동작방식을 이해하기 힘든것도 있고, 데스크탑 쓸때 좀 스타일 UI가 침범하는거가 적당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심각하니,,, 좀 답답하네요.


근데, 그 문제를 모두 해결한 Windows 10이 나오려 하고 있으니,,,


Windows 10으로 바로 갈아타려구요... 바로 구매할 자신이 있는데 생각외로 좀 늦게 나오네요. ㅜㅜ





3. 집에 있는 DVR이 이상하리만큼 오버해드가 많은가봐요.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삐삣~ 거리는 비프음이 들리면, 재부팅중,,,;;;


처음에는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DVR이 켜져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 이상 증상이 생기더라구요. 증상은 비슷한데,,, 대충 처음에는 네트워크 원격 제어용 DNS에 접속을 못하다가 네트워크까지 인식 못합니다. 그러다가 탐색기능이 느려지거나 전채적으로 UI 반응이 굼떠요. 그렇게 한 일주일이 지나면 재부팅 하네요.


재부팅 하면 뭐가 문제였나는듯이 전부 정상작동,,,,


아무래도 1080p 카메라 4대가 움직임 감지 녹화로 켜져 있다보니 기본 부하량이 많은데다,,, 이것저것 많은 기능들이 켜져 있고 하드디스크도 매인이 두개다보니 찌꺼기 데이터가 쌓이나 봐요...


손좀 봐야겠지만,,, 일반적인 개인용 DVR이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건들긴 싫네요. 저러다가 아예 먹통이면 싹 쌔걸로 바꿔달아달라하죠뭐,,, ㅎㅎ


4. 놀고 있는 하드디스크가 있어요. 500GB 하드입니다. 노트북 내장으로 나온거라 아무래도 워런티는 없어요.(노트북이랑 같이 가면 해줄라나 모르겠네요..)


일단은 놀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저런 일 때문에 폰도 제대로 못 만지는 상황이어서요.


근데 슬 필요한 것도 있고(HDMI TO D-SUB), 하드디스크 팔고 SD카드로 노트북 용량 확장이나 할까 생각중이고,,,


대충 4만원대인데,,, 아무래도 정품보다는 판매제약이 있으니,,, 3만원 이하로 팔아야 할 듯 하네요. 그래서 2.5만원 생각중이예요.


근데 아직 사진도 못 찍었고, 혹시 하드에 무슨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고 하니 다 점검해 보고 이상 없다 싶으면 장터에 올려보려구요. 


,,,, 근데 가격을 보니 팔아도 크게 의미가 없는 가격대네요;;;


5. 집 창고를 정리하면서 저의 중2 시절의 물건들을 보게 되었어요.


걍 다 태워버리고(...) 싶었는데, 신카이 마코토 소설이 두개 있더라구요. 그리고 한국 로멘스 장르 소설 '렌' 도 있고,,, 한참 판타지에 빠졌을때는 엘로드 전권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들 다 판줄 알았는데 창고에서 나오더라구요.


아깝긴 하지만 엘로드는 다 버렸고, 차마 신카이 마코토꺼랑 렌은 버리기 아까웠어요.,,, 근데 공의경계가 나오니,,, 버리고 싶은데 참 버리기는 아깝고,,, 근데 막상 소장 가치는 바닥을 치고 있고,,,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