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배탈크리 먹고 정신 차리니 화장실에 않아서 2시간 동안 으어어어 를 하고 아침에 

죽을맛으로 누워 있다가 1시쯤 친구가 약먹어야지 약사러 가자 하고 나오라고 해서 나갔더니 그상태로 끌려 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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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갈까를 뜬금없이 고속도리 진입후에 물어서.. 고민하다 바다바다 하고 농담 했더니 그상태로 ....제부도 까지...

하아 왜 제주위에는 저를 끌고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건지 잠시 고민좀 해봐야 겠습니다.


뭐 배도 어느정도 진정 되고 해서 (장염 아닌이상은 화장실에 좀있으면 대부분 괜찮아 지는 아직까지 젊은 위장!)


아침부터 아무것도 안먹고 해서 뭐먹지 하고 주변을 돌아보니 호객행위 하면서 굴 무제한 1만원! 하는 호갱호갱 하는 집말곤 거의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게장 1만원 무제한! 하는 집이 딱 한집 있어서 들어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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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먹었는대 간장게장 6마리를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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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받은 게된장국 

원래는 게는 들어가지 않는데 특별히 넣어 주셧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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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양념은 따로 사야 하는데 손님이 저희 만있고 제가 여수좀 떨었더니? 각자 한마리씩 먹어보라고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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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게장이 정말 짜지않고 담백하고 비릿한 맛이 전혀 없습니다.

진짜 맛집을 어떨결에 찾아서 잘먹고 왔네요

뭐... 왠지 이모들이 친숙해서 여수좀 떨고 매밀만두 + 양념계장 + 굴 + 회 조금 얻어 먹고 왔습니다.










........그냥 쉬려 했더 뜬금없이 제부도 다녀오다니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