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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트론 울트라 슬림 터치 키보드(Bastron Ultra Slim Touch Keyboard)입니다. 중국 선전 리버 테크놀러지에서 만들었으며 가격은 199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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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말에 나왔을 때, 유리에 블루 LED가 켜지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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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정전식 터치 센서를 사용하는 터치 키보드라는 것. 전원을 켜면 블루 LED가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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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패널을 쓴 다른 키보드라면 미네베아의 Cool Leaf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냥 닦으면 되고 먼지가 낄 곳이 없으니 의료 현장이나 클린 룸에서 의외로 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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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에서 화제를 모았던 멀티 터치 키보드와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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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정전식이 아닌 적외선 반사를 응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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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유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쓴 깔끔한 구성이 특징. 전원을 끄면 유리 아래의 모습이 바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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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340x160x5.2mm, 유리의 경도는 7H, 지문이 묻지 않도록 코팅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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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USB 탈착식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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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면 블루 LED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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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를 뒤집으면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패드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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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에 맞춘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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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프레임은 모서리 부분을 나사로 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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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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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착식 마이크로 USB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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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와 청소용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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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키보드는 터치 센서를 사용해 키 입력 외에도 터치 패드 제스처 조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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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점 터치를 지원. 제스처 모드에선 한손만써서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백라이트 LED의 밝기가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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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처 모드에서 한손 터치는 마우스 포인트 이동과 클릭, 드래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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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가락을 탭하면 우클릭, 두손가락으로 위아래 오르락내리면 스크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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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 아웃 축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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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손을 올려두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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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손가락을 위로 스와이프해서 프로그램 종료. 아래로 내리면 바탕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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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손가락을 왼쪽으로 스와이프하면 내컴퓨터, 오른쪽은 작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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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제스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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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과 캡스락을 눌러 키보드 모드와 제스처 모드를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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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가락을 오른쪽으로 밀면 창 최대화, 왼쪽은 창 크기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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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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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을 위나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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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board Ghosting Demonstration에서 확인한 결과 시프트 등의 기능 키를 제외한 문자나 기호는 최대 2개의 동시 입력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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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특별한 표식과 촉감의 차이가 없기에 어지간해선 문자 입력 전용으로 쓰긴 힘들 것입니다. 그러니 키보드라기보다는 키보드로 쓸 수도 있는 터치 패드라고 보는 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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