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tcle.com/blog/2014/12/19/%EC%95%A0%ED%94%8C-%ED%95%80%EC%B9%98-%ED%88%AC-%EC%A4%8C-api-%ED%8A%B9%ED%97%88-%EC%B5%9C%EC%A2%85-%EB%AC%B4%ED%9A%A8%ED%99%94%EB%8F%BC-%EC%82%BC%EC%84%B1%EC%9D%80-%EC%9D%B4%EB%A5%BC-%ED%95%AD/


Foss Patents에 의하면, 미 특허청의 최고결정기관인 ‘특허재판 및 항소위원회’ (PTAB)는 금주 초 애플의 ‘핀치-투-줌’ API 특허 (’915 특허)를 최종적으로 무효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삼성은 금주 초 PTAB의 최종 결정을 현재 애플-삼성의 1차 소송의 항소 재판을 주재하고 있는 미 항소법원 연방 서킷에 알렸다고 Foss Patents는 전했다.

이는 애플에게 심각한 타격을 주는 것으로, 이 ’915 특허 하나만으로도 1차 소송에서 배심으로부터 수여받은 거의 10억 달러 배상금 중 1.5억 달러가 깎이게 된다.

‘핀치-투-줌’ API 특허는 애플이 배심으로부터 배상을 수여받은 특허들 중, 디자인 특허들을 제외하고는 가장 큰 액수를 차지한다.

이 특허는 2년 전 미 특허청 심사관이 무효화 처리한 후, 애플이 재심을 요청해 미 특허청 중앙재심부가 작년에 이 특허를 재심했고, 결과는 애플이 삼성을 제소는데 사용한 제 8 청구항까지 포함시켜 무효화했다. 애플은 오직 한 가지 남은 옵션으로 PTAB에 최종 항소했는데, 3명의 배석 심사관들은 이전 심사관의 무효화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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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특허만 해결하면 기술적인 부분은 아예 끝나는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