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mobile.it168.com/tu/1691207.s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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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 6 플러스의 분해 사진입니다.
스펙은 5.5인치 1080p 스크린, 기린 925 8코어 프로세서(기린 920보다 클럭 상승), 3GB 램, 16/32GB 스토리지,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후면에 2개의 8백만 화소 카메라, 3600mAh 배터리. 가격은 기본형이 1999위안(한화 35만원), 듀얼 4G SIM 슬롯에 32GB가 2499위안(한화 44만원)
16일에 화웨이가 새로운 아너 스마트폰의 발표회를 베이징에서 열었습니다. 여기서 발표된 건 아너 6 플러스. 뒷면에 2개의 카메라를 장착한 게 눈에 띄는 제품인데요. 여기서는 어떻게 생겼는지만 들여다 봅시다.
아너 6이나 아너 6 플러스나 분해의 첫 시작은 같다고 합니다. 유리 섬유 재질의 뒷면 커버 사이를 쑤셔서 벌리고 떼어내는데요. 열전도 테이프가 커버 안쪽에 붙어 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면 아너 6 플러스의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내부 구조는 깔끔하고, 커다란 써멀 패드가 뒤에 붙어 있네요. 심지어 배터리까지도 붙여 놨음.
사실 아너 6 플러스의 스펙이 확정된 건 두달도 넘었습니다. 뒷면 커버에 써진 날짜만 봐도 알 수 있지요. 바로 생산-출시한 게 아니라 두달 동안 뜸을 들인 건 생산 물량 때문이지 싶습니다.
유리 섬유 커버에 복합적인 코팅 공정을 거쳐서 만든 커버라고 합니다. 먼지나 지문이 잘 묻지 않고 상처에도 강하다고.
수많은 나사로 고정을 했습니다.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했다네요.
아래쪽 커버를 분리했습니다. 안테나 신호가 이쪽으로 나가게 됩니다. 안테나 신호의 감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네요.
안쪽에 붙은 서멀 패드와 커버 등을 떼어 냈습니다. 금속/플라스틱 재료로 고정한 것도 더러 보이네요.
배터리는 3600mAh, 13.68Wh의 리튬 이온 배터리입니다. 저장 밀도는 595Wh/L에 달합니다. 5.5인치 스마트폰 중에선 아주 크지요.
3.5mm 이어폰 잭, 적외선 수신/발신기, 마이크가 스마트폰의 정 중앙에 있습니다.
이어폰과 적외선 송/수신 단자가 정확한 위치에 자리잡기 위해 플라스틱과 마그네슘/알루미늄 커버로 공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스피커, 이어폰, 광량 거리 센서입니다.
일체형 볼륨과 전원 버튼입니다.
왼쪽은 듀얼 8백만 화소 후면 카메라, 오른쪽은 전면 8백만 화소 카메라입니다.
두개의 카메라를 결합해 사진을 촬영하고 소프트웨어 처리를 하게 됩니다.
두 카메라의 위치를 확실하게 잡기 위해 이중 고정 방식을 씁니다.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으로 카메라 모듈의 자리를 잡네요.
스카이웍스 77344 GSM/EDGE 주파수 칩
하이실리콘 Hi6401 사운드 코덱 칩. 기린 925 프로세서에 내장된 Tensilica HIFI3 DSP와 함께 사용합니다.
브로드컴 BCM47531. GPS, 글로나스 등의 위성을 지원합니다.
도시바 16GB eMMC 5.0 플래시입니다.
기린 925 4+4 8코어 1.8GHz 프로세서와 엘피다 3GB 램입니다.
Triquint TQP9058H 멀티 모드 앰프입니다.
Avago A924140 멀티 모드 필터 칩.
Hi6361 4G LTE 주파수 칩입니다. 사진에 빈 자리가 있는데요. NFC로 보입니다. 듀얼 4G 버전은 NFC 기능이 있거든요.
Hi6421 전원 관리 칩
스카이웍스 13412
브로드컴 BCM4334 5GHz WiFi+블루투스 4.0+FM 수신 칩
2개의 LED 플래시
마이크로 USB
진동 모듈
마이크로 USB는 먼지가 들어오지 못하게 주변을 막았습니다.
테두리 가공.
1. 하드웨어 스펙은 아너 6 플러스나 아너 6이나 별 차이는 없습니다. 프로세서에서 약간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지요. 모뎀, 사운드 DSP, 이미지 ISP, 코프로세서, 모안 모듈 등을 130제곱mm 정도의 칩에 집약했습니다. 다른 부분은 적당한 수준에 맞춰 셋팅.
2. 발열 처리나 수많은 나사를 사용하는 등 조립 수준이 높다고 칭찬하네요. 뭐 그건 알아서들 판단하시고.
3. 배터리는 용량이 매우 큰 편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