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낭을 떠나.. 기 전에 다낭 사진이 몇장 있네요

초코향ㅇ 강해서 맛있었던 벳남 커피에요... 모가도 진한커피 좋아하지만 이건... 음 너무 진했어요...

 이게 다낭역일겁니다.. 설로 옆에서 저렇게 도시락도 팔고 특산품도 팝니다..

정차했을 때 재빨리 가서 사오거나,, 아니면 아주머니들이 달라붙습니다 ㅋㅋ

 다낭에서 좀 내려가면 있는 호이안이라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에요

 일본교,,, 일본의 영양이 곳곳에서 보여요

 까우라우라고,, 이지역 국수인데.. 돼지고기 구운것에 우동면 + 돼지껍데기 튀김이에요 맛있어요!

 네... 이걸 보면 제가 마실거리를 뭘 골랏는지는 다들 아실듯..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스프링롤의 피가 달라집니다.. 북에선 쌀 내려오면서 밀. 이런식으로요

호이안은 이런 실크 등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마침 보름이였어서 제사상이 있더라구요.. 

저런 오래된 제사라는 관습과 뒤에 보이는 짝퉁 노스페이스를 한프레임에 넣어놓고 피식 했었네요... 라기 보단,, 혈중 알콜농도... 음음..

 이렇게 강에 소원을 비는 등도 띄우고... 이것저것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도시답게 

양키들이 좋아할 것들이 많더군요~  모가는 양키가 아니니 ~

먹어봅시다!! 위에는 새우를 넣은 딤섬,,, 하가우의 호이안 버전쯤 됩니다.. 아래는 돼지고기 다짐을 레몬그라스에 끼워 구운~^^

 이런 집들이 흔해요... 유네스코 음.... 

비오는데 길이 멋있어서 찍어봤어요...

 파란귤은 맛있죠!!

구정물에서 씻은 하얀 그릇위에 아저씨가 등을 긁던 집게로 집어주는 돼지갈비가 얹어진 맛있는 돼지갈비 덥밥을 먹습니다... 살짝 보이는데 파테도 맛있네요.. 역시 길거리 음식이 좋습니다!

이거 먹고 기차타고 다시 사이공으로 갑니다.. 16시간 ㄷㄷㄷ,, 이번엔 바퀴벌레 선생들이 없어서 섭섭했어염..

음.. 식용이라기엔 너무 작고,,, 관상용인듯 해요^^ 열대 나라니 열대어려나...

흔한 길거리 빵이에요.. 크림빵~

 버스마다 이렇게 향꽂이가 있고 향을 피웁니다... 

그래봐야 모가가 타면 다 고장나지만...

모가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으니...

 이런 길에서 운전을 해야 한다는거죠!

일방 길이 아닙니다.. 오른쪽 두 차선이 진행, 왼쪽 한 차선은 반대 차선입니다.. ㄷㄷㄷ

본격 버스 운전 POV

속풀이도 할 겸 샤브샤브를 먹습니다...

회전 샤브지요,,,

키치키치라고 이름이 캐치 해서 가봤네요 ㅋㅋ

이제 기글을 벳남에도 널리 알려야.....

 해서 딱 3장만 붙이고 왔어염!!

배도 부르고 에어컨도 제대로 안나오는 도시에 있으려니 녹아버릴거 같아서,, 라고 쓰고 

이번 여행의 목적인 망년회 장소로 갑니다!!

고고!!

아 시원해라!!

싱가폴이에요,, 물가가 확 뛰지만 여기선 망년회 1주일 뺴고는 할 일이 없는데라 친구들 좀 보고 수영좀 하고 몸을 좀 식혔네요..

 오래된 호텔... ㅠ

그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사람도 북적이고 (싱가폴이야 언제나 그렇지만 ㅠ) 말이 통하는 나라에 오니 편하네염.. 

와서 IDC 점검도 하고 

수박 생각이 나서 한통 사다 먹고~

요양했어염..

물론!

요양할떄 필요한건!!

이거죠!!

안주는 몸에 좋은 새우!

한국에서 못 넣고 여기와서 넣네요 ㅋㅋ 딸랑 딸랑~

(모가가 웃긴가... 하기사 기글티가 웃.....)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