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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잘 되는 듯 하다 뒷통수...
1. 스캐너
엡슨 제품 510 한줄이 왜곡되어 스캔되는 문제로
지난달 17일 다시 의뢰
동일한 문제로 이번 포함 AS 를 3차례 받았으나
환불은 안된다고 함...
인정하지 않는데,
이건 아무리봐도 510 설계 결함...
왜냐면
롤러 편차라고 하면 양면 스캔시 양면 다 왜곡이 되어야 하지만...
한면만 왜곡이 됨...
한쪽 이미지 센서 처리 알고리즘이 이상하거나 여튼 설계 불량이라 봄...
더구나 510이 작년 여름에 나왔는데
510은 단종 처리 들어가고 520 제품이 벌써 출시된 것도
이러한 심증에 확신을 줌
작년말 제품 구입해서
올해 봄부터 AS 맡긴 테크가...
왜곡 발생 -> 수리
-> 다시 왜곡 발생 -> 신제품으로 교체
-> 다시 왜곡 발생 -> 수리 해도 다시 발생
-> 520 신모델로 교체
한달 기다려서 신모델 520 으로 어제 받았으나
재포장 제품
진짜 왜곡된 결과물들이 수십권되고,
그 소스들은 파기해서
참으로 빡치는데
음... 나랑 싸우자는 건가...
이거 왜곡된 스캔 결과물들 죄다 올리고 난리 쳐야 하나 ...
2. 고양이 분수대
10월 중순 구입한 나름 인지도있는 제품인데...
펌프가 들어있어 물이 솟아나오는 분수대 스타일은
국내에서 3회사 제품뿐이라...
헌데 이거 자꾸 이상한 분홍색 물질이 낌...
필터도 제거하고 한이틀 돌려보니
모다에서 나오는 것으로 밝혀짐... 미친 모다...
물은 증류수를 사용하기때문에
(증류수 = TDP 0 = 어떠한 무기 물질 자체가 없음)
이런 것이 낄 수가 없음...
그동안 고양이들 계속 이런걸 먹었다고 생각하니 빡쳐 죽겠음.
한마리도 아니라 여섯마리 헠...
사진 찍어서 쇼핑몰에 보냈는데
수입처 환불을 받아야 될듯...
환불 안해주면 역시 싸워야 할듯...
사진 죄다 고양이 카페에 올려서 난리 쳐야하나...
아 이것 말고도 신경쓸 일들이 태산인데...
이제까지는 세제로 박박 딱고 바짝 말려 썼습니다.
저 부분은 플라스틱 부분이라 락스에 담그는 것은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이게 이끼라고는 전혀 생각치 않았던 것이
모다를 장착하는 플라스틱 부분에만 생기고, 다른 곳에는 생기지 않습니다.
새로 새척 + 새로 뜯은 활성탄 필터 + 증류수
이렇게 넣어주어도 하루 반만에 저것이 생깁니다.'
그래서 필터를 빼고 다시 이런식으로 쓰니 그렇고...
고양이 타액이 문제가 될 수 있긴 한데
증류수의 경우는 물때도 안낍니다.
증류수는 빗물을 인공적으로 만든 것으로
오히려 물갈이도 없는 더 좋은 물입니다.
증류수를 먹고 설사했다는 말은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이하 견해입니다. ---
전기 분해식 증류수는 가열 증발식 증류수에 비해
순도가 낮고, 맛이 없습니다.
물에 포함되어있는 무기물질은 우리 몸이 흡수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흡수할 수 있는 물질은 무기물질이 아닌
킬레이트화 된 유기물질입니다.
보통은 야채 속에 이온화 되어있는 형태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
이런것이야 견해가 갈릴 수 있는 문제이니
자세한 것은 검색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이끼가 발생했다면 물이 급수통 내부에 있을 때 공기 중으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보통 음수소독의 기준이 잔류염소량 5ppm 정도이고 시판되는 락스의 유효염소 농도는 4% 이상이니까 1000ml에 0.1ml 정도 첨가하시면 무난합니다. PET병으로 한 통에 한 방울 정도. 가장 좋은 건 유효염소 함량 5%를 맞춘 '아비타' 를 사용하는 겁니다만 이건 일반이 구하기는 조금 어렵고 18리터 폴리탱크로만 파니까 개인이 쓰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음수통 소독도 가급적 1개월에 한 번 정도씩은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외부적 감염요인은 생각 외로 많으니까요. 보통 잘 씻어주시는 것만으로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화학적 냄새에 민감하다면, 그리고 소재 상 허락한다면 고온의 증기로 소독하는 게 가장 알맞을 걸로 보입니다.
증류수에 관한 견해는 다양합니다.
물 1병에 들어있는 무기물질의 양은
쌀 한톨에 들어있는 무기물질의 양 보다 적습니다.
증류수 음용을 하면서 미네랄 섭취를 걱정한다면,
그냥 쌀 한톨을 넣어 우려 마시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더구나 쌀 한톨에 들어있는 미네랄은
킬레이트화 된 유기 미네랄로
흡수가 안되는 생수 속 미네랄과는 다릅니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우리 몸이 흡수할 수 있는 미네랄은 킬레이트화 되어야 하는 것이지
무기 미네랄 자체를 흡수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배출하지 못하면 쌓인다고 봅니다.
오히려 증류수는 용출력이 높아서
몸속 혈관 속 찌꺼기 관절 사이의 퇴적물을 끌고 나와준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폴시브래그 박사의 저서를 한번 참고해보시거나,
(www.brag.com)
여타 다른 자료들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