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분이 저번 금요일에 폰이 죽었다면서 저에게 연락을 하셔서 기종추천에 시세좀 알아봐 달라고 하시길래


동료직원분은 공책 네가지를 사고 싶어하셔서 차라리 공책 네가지보단 공책 세마리가 좋다고 알려드리고 중고 선택


중고폰 시세랑 살수 있는곳을 알려드렸는데 그분이 동일 기종에 더 가까운 매장에가서 풀박스로 구매해서  잘쓰고 있는데


1주일뒤에 통신사에서 연락이 왔답니다.


분실폰으로 등록된 기기라 중지된다고 분실신고된 통신사가 달라서 그쪽가서 구매이력을 알려주고 풀어야 한다고..ㅡ.,ㅡ;;


개인판매자가 아니고 매장에서 구매 한거라 매장에다 연락해서 따지니 거기 사장님이 자기도 이런적 처음이다고


기기 다시 바꿔준다고 해서 바꿔서 잘 쓰고 있긴 하지만


혹시나 개인 구매 또는 매장에서 구매시 구매이력을 남기셔야 할듯 합니다. 돈은 통장거래로 하시고 사이트 캡쳐하시고


매장이라면 CCTV 있는곳으로...



참 ㅡ.,ㅡ 풀박스로 팔아놓고 당당히 분실신고 한 사람은 무슨 정신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