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말까 고민하던 차에 대학동기들이랑 같이 다녀왔는데 풍성한 볼거리가 있을 줄 알고 갔는데 기대 그 이하, 상상 그 이하였네요.
관람장 내에는 뭐시기 마크 단 사람 사진을 찍으면 경품을 준다고 했는지 입장과 동시에 어린 애들 무리가 사진 찍던 분과 입장하던 행렬을 부셔버리고 사진 찍으러 달려가고 습도가 너무 높아서 시연 해볼 엄두도 안 났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