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도서 정가제가 재미있는 점은,


출판사 -> 유통업체 (서점 or 인터넷 서점) 으로 납품가는

정가제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출판사가 유통업체에 납품하는 가격은 제한을 하지 않고,

유통업체가 사람들에게 파는 가격은 제한하는

이런 QT스러운 제도가 어디있습니까?


돈없으면 책도 사보지 말라는 법뿐이 안됩니다.

가뜩이나 지금도 책값이 비싼데...

무슨 공산당도 아니고

정말 우리나라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출판 중소기업이 죄다 망하고,

일반 소비자가 책을 안사줘야 정신 차리려나...



젊으신 분들, 투표날 투표를 합시다.

이런 것이 내가 투표를 하지 않아서 받는 불이익입니다.

헌데 투표를 해도 젊은사람 인구수가 적어서

바로잡히기 어렵다는 점이 문제더랍니다.


아 꿈도 희망도 없엉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