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르는 사이에 요가 3 프로와 래티튜드 7000 2in1이 나왔더군요.

하지만 기대에 비해서 요가 3 프로의 평은 정말 처참을 넘어서 최악을 달리고 있습니다.

미칠듯이 뜨거워지는 프로세서와 작렬하는 쓰로틀링으로 저하되는 성능, 짧은 배터리 등 트러블이 많네요.

심지어 프로토타입에서 보여준 시네벤치 점수에 비해서 훨씬 모자란 성능밖에 나오지 않는다는군요.

저번 세대인 하즈웰도 하루 종일 쓸 수 있는 지속시간 운운하고선 정작 결과물은 맥북에어만 하루종일 쓰고,

나머지 제조사 제품들은 그보다 훨씬 짧은 배터리 시간을 보여줘서 실망이 매우 컸었는데 똑같다니 실망이 크네요.

무슨 2차대전 일본군도 아니고 프로토타입만 멀쩡하고 시제품이 이렇게 처참하면 어쩌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