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자전거를 도둑맞을 뻔했어요. 어느날엔가 보니 자전거 열쇠가 바뀌어있어 아이뻐한테 물어보니 모른대요 ㅡㅡ
범인은 알고보니 밑에 집 노친네
근데 훔쳐가고 당당해요 지 자전거 도둑맞아서 가져갔다고 당당하대요.... 거기다 경찰서에 등록도 해놓은 상태
그냥 자전거 가져가서 등록해놨으니 한대값 받아낼라니 8 만원 줄테니 자전거 달래요.
비록 애기땜에 요즘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는다지만 ㅡㅡ
짭새둥지에 가서 상담좀 해야하려나 싶네요.
비록 애기땜에 사이안좋은 집이라 가급적 싸가지없는 거 티내고 싶지만 어무니땜에라도 분쟁은 피해줄라캤는데 ....
이래서 제 첫경험상대가 옆집 아저씬가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