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의 부산이에요.. ㅡ.ㅡ;;;


지난주에 이번년 들어 3번째 출장을 다녀왔어요... 4박 5일.. 아~


행사장 - 숙소 - 행사장 - 숙소 패턴을 유지했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영업부랑 같이 갔더니만.. ㅡ.ㅜ


행사장 - 술 - 숙소 - 행사장 - 술 - 숙소를 연속 4일로 일관성있게... 캭~ 속이 남아나질 않아요... 


하지만 행사는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어 다행...


문제는 부산 출장을 KTX가 아닌 매번 자가운전으로 가고 있다는거.. 뭐 하는 일이 마케팅이다보니 ㅡ.ㅜ


어제 부산에서 열심히 올라왔는데... 오늘 새벽 6시에 회의 참석.. ㅡ.ㅜ 피곤해 죽는 줄~ (덕분에 30분 지각...)


다음달에 또 부산가요.. 지스타... 5박 6일... 점점 시간도 늘어남... 아...


이번에는 혼자가니 조용히 있다가 와야겠어요... 


조용히 숙소에서 맥주 한잔 하며 TV보는 낙이였는데... 아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