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때인가 받았던 갤럭시탭 7.0이 먼지쌓인 채로 구석에 박혀있길래,

이걸 어떻게 써먹어볼까 하다가 서브 디스플레이로 만들었습니다.


iDisplay(http://getidisplay.com/, 유료)라는 어플로 iOS/안드로이드 기기를 보조 모니터로 만들 수 있습니다만..


이거 성능빨이 좀 필요하네요. 컴퓨터/태블릿 둘중 하나는 성능이 어느 정도 나와줘야 안정적으로 나오는 모양입니다.

코어2듀오 노트북에 물렸는 데 CPU가 혹사당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보려고 압축률을 낮추면 갤럭시탭쪽이 혹사당해서 프레임이 뚝뚝 떨어지는 처참한 상황입니다.


아, 해상도는 기기 네이티브 해상도 고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