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모바일 포럼
노트북, 넷북, 타블렛, 스마트폰, 핸드폰, 이북, PMP, MID 등의 모바일 기기와 그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곳입니다.
기사들을 보면 U+가 출고가를 단독으로 낮춘걸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는 따로 링크하지 않겠습니다)
언락폰 출고가가 85만원이라는걸로 봐서 (수정했습니다)
아마 6~12만원선에서 조절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즉 U+가 보조금을 그만큼 더 투입한다고 봐야겠죠.
그리고 18개월 후 보상판매 조건이 또 있네요.
U+가 마음을 단단히 먹은 듯합니다.
사실 대다수의 아이폰 사용자 입장에서는
단통법 시행이 되거나 말거나 별 상관이 없고 오히려 시장이 좋아진거라
이번 기회에 아이폰 점유율이 한 20%대로 높아져서
삼성 콧대좀 눌러줬음 싶은 생각도 드네요.
2014.10.24 11:53:46
그런데 저렇게 LGU+가 할인을 해도 단독유심+별도 구매가 더 쌉니다.
일단 기기가격으로 74만원을 납부해야하고, 67요금제 기준으로 사용을 한다고 했을때 월 5.6만원을 납부해야합니다. 이러면 2년간 총 208만원을 납부해야하는데, 비슷한 수준의 데이터/통화를 제공하는 CJ모바일로 유심개통을 했을때 가입비+유심비 합쳐서 같은기간 182만원 정도가 깨집니다. 더군다나 LGU+는 유심비 제외하고 계산한거죠. 결국 따지고 보면 통신 3사 출시는 조삼모사입니다.
딱히 메리트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가장 메리트가 있는건 일본 여행할때 겸사겸사 사들고 와서 세관에서 안걸리는거지만.(...
통신3사가 메리트 있는 경우는 딱 하나, 데이터 쉐어링을 쓸때뿐입니다. MVNO는 데이터쉐어링을 제공 안하고, 데이터 요금제 별도 가입하는건 비용부담이 좀 있으니까요.(MVNO의 할인률 이상으로 단독 데이터 요금이 까먹는경우가 다수입니다)
일단 기기가격으로 74만원을 납부해야하고, 67요금제 기준으로 사용을 한다고 했을때 월 5.6만원을 납부해야합니다. 이러면 2년간 총 208만원을 납부해야하는데, 비슷한 수준의 데이터/통화를 제공하는 CJ모바일로 유심개통을 했을때 가입비+유심비 합쳐서 같은기간 182만원 정도가 깨집니다. 더군다나 LGU+는 유심비 제외하고 계산한거죠. 결국 따지고 보면 통신 3사 출시는 조삼모사입니다.
딱히 메리트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물론 가장 메리트가 있는건 일본 여행할때 겸사겸사 사들고 와서 세관에서 안걸리는거지만.(...
통신3사가 메리트 있는 경우는 딱 하나, 데이터 쉐어링을 쓸때뿐입니다. MVNO는 데이터쉐어링을 제공 안하고, 데이터 요금제 별도 가입하는건 비용부담이 좀 있으니까요.(MVNO의 할인률 이상으로 단독 데이터 요금이 까먹는경우가 다수입니다)
2014.10.24 12:23:44
가뜩이나 아이폰이 보조금이 적은데 언락폰 가격이 오히려 상승해서 단통법 이전에 5s 안 산걸 땅을 치고 후회중입니다ㅠㅠ 그냥 45.4에 약정 걸었어야하는 건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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