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2&aid=0000594682&sid1=001&lfrom=kakao


(전략)


스무 살 최 모 씨는 입대를 앞둔 친구들과 어울리다 새벽 3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2층 거실에 들어선 최 씨, 그런데 서랍장을 뒤지던 도둑을 발견했습니다. 

가족들이 걱정된 최 씨는 격투 끝에 50대 도둑, 김 모 씨를 잡았고 경찰에 직접 신고했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최 씨에게 맞은 도둑은 뇌를 다쳐 식물인간이 됐고 지금까지 일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흉기 없이 도주하려던 도둑을 과하게 폭행했다며 20대 최 씨를 기소했습니다. 

특히 몸싸움할 때 휘두른 알루미늄 빨래 건조대를 위험한 물건으로 판단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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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나라입니다.

칼을 들고 싸운것도 아니고 빨래건조대가 흉기라니...


빨래건조대는 흉기가 아니고

이 사람도 죽이려고 한 건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좀 심하기는 했네요.


혁대를 풀어 때릴 정도면 완전히 제압한 상태이니

정당방위를 넘어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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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달아주신 링크를 보고 수정했습니다.

제가 낚였네요. -_- 본의아니게 다른 회원님들도 많이 낚았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