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올해 14nm 브로드웰을 연기하고 하스웰 리프레시로 보충했습니다. 그것 때문에 내년 계획은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15년엔 하스웰 리프레시, 브로드웰, 스카이레이크, 하스웰-E의 4가지 CPU가 공존하게 됩니다.

 

칩셋 역시 8 시리즈, 9 시리즈, 100 시리즈, 그리고 X99의 4가지며, 소켓은 LGA 1150, LGA 1151, LGA 2011-3의 3가지가 나오게 됩니다.

 

최상위 시장은 LGA 2011-3의 하스웰-E입니다. 올해 9월에 나왔고, X99 칩셋에, 최대 8코어, DDr4 메모리를 씁니다. 후속작인 브로드웰-E는 2016년에 나오며 역시 LGA 2011-3을 씁니다.

 

데스크탑의 메인스트림은 브로드웰입니다. 올해 2분기에 나왔어야 할 것이 연기가 됐지요. 기존의 LGA 1150 소켓과 9 시리즈 칩셋을 계속 사용하며, 오버클럭을 위한 브로드웰-K도 나오빈다.

 

그리고 브로드웰과 비슷한 시기에 2세대 14nm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가 나옵니다. 데스크탑 버전은 스카이레이크-S로 LGA 1151 소켓, 100 시리즈 칩셋입니다. Z170, H170, Q170, Q50 등.

 

스카이레이크 S는 FIVR이 없어 오버클럭이안됩니다. 근데 써놓고 보니 그럼 Z170은 도대체 왜 나오는 것일까요. 크로스파이어용?

 

하스웰 리프레시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출시됩니다. 그리 빨리 단종되진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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