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sid2=261&oid=015&aid=0003178987

21일 법조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모뉴엘은 지난 20일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기업, 산업, 농협은행 등 채권은행에 갚아야 할 차입금을 연체하자 법정관리를 신청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 등 일부 채권은행들은 이날 보유 채권에 대해 ‘기한이익상실’ 처리를 결정했다.

산업은행의 모뉴엘에 대한 채권 규모는 총 1165억원이다.
농협은행도 이날 밤 장기 연체 중인 모뉴엘 채권을 부도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은 모뉴엘과 자회사인
잘만테크가 선적서류 조작 등의 방법으로 가공매출을 일으켰다는 제보를 받고 감리를 진행 중이다.

잘만 하고 모뉴엘 잘못하면 둘다 망하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