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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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는 책 읽기에 눈이 아파서 전자잉크 단말기(킨들이나 교보 Sam)를 구매해보려 하는데요.
이미 쓰고 계시는 분들께 궁금한 점은 정말 LCD에 비해 눈이 덜 아픈지, 그리고 용량이 부족하진 않은지, 마지막으로 전자책을 직접 만들어야 하는 경우(pdf) 300 페이지 기준으로 파일 크기가 얼마 정도 되는지입니다.
전공서적이 너무 무거워서 킨들을 생각하는 건데, 생각보다 활용성이 적으면 그냥 복사해서 다니든가 하려고요.
그 외에 킨들 사용시(구입시) 알아야 할 점에 대한 조언이나 충고도 받겠습니다.
2014.10.18 19:08:04
눈은 확실히 책보는거같이 안아픕니다. 용량이야 sd크드 높은거 박으면 됩니다. 배터리 걱정도 없습니다.
다만... 6인치짜린 말그대로 텍본보는용밖에 안됩니다. jpg, pdf를 보기엔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깜빡임도 싫어하는사람은 싫어하고요. 구형제품을 사시면 액정 대비도 낮아서 글씨 자체 검정색이 흐립니다.
9.7인치는 가셔야 합니다만... 금액도 금액이고 해상도도 문제이긴 하죠. 실물을 꼭 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그거만 제외하곤 정말 좋습니다.
다만... 6인치짜린 말그대로 텍본보는용밖에 안됩니다. jpg, pdf를 보기엔 너무 작습니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깜빡임도 싫어하는사람은 싫어하고요. 구형제품을 사시면 액정 대비도 낮아서 글씨 자체 검정색이 흐립니다.
9.7인치는 가셔야 합니다만... 금액도 금액이고 해상도도 문제이긴 하죠. 실물을 꼭 보시고 사시길 바랍니다.
그거만 제외하곤 정말 좋습니다.
2014.10.18 19:10:13
누크 HD+ 와 교뵤 샘 사용(이라 쓰고 1년넘게 방치중인)하고 있는데..
확실이 눈이 덜아파요. 액정에서 나오는 불빛이 없으니 그냥 종이책 읽는 느낌? 이랄까요. 편해요.
용량은 샘이 기본 4기가에, 마이크로SD 슬롯이 없으니 불편이 없습니다. 킨들은 잘 몰르겠네요.
PDF 크기는 잘 몰르겠네요.. 해본적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샘에 매달 요금내고 한달에 몇권씩 샘 전자서적에서 책을 빌려 보는 정액제가 있습니다.
이런 정액제로 사용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기기만 사서 직접 책을 넣을 것인지 정하신 다음 구매하세요. 저는 2년 정액제로 샀는데
사용을 안하니 돈이 아깝더라고요. 2년약정이라 이거도 채워야합니다..
킨들도 이런 정액제가 있을텐데 한국에서는 사용이 안될 것 같고..
뭐 이정도입니다. 도움이 되실련지..
확실이 눈이 덜아파요. 액정에서 나오는 불빛이 없으니 그냥 종이책 읽는 느낌? 이랄까요. 편해요.
용량은 샘이 기본 4기가에, 마이크로SD 슬롯이 없으니 불편이 없습니다. 킨들은 잘 몰르겠네요.
PDF 크기는 잘 몰르겠네요.. 해본적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샘에 매달 요금내고 한달에 몇권씩 샘 전자서적에서 책을 빌려 보는 정액제가 있습니다.
이런 정액제로 사용을 할 것인지 아니면 기기만 사서 직접 책을 넣을 것인지 정하신 다음 구매하세요. 저는 2년 정액제로 샀는데
사용을 안하니 돈이 아깝더라고요. 2년약정이라 이거도 채워야합니다..
킨들도 이런 정액제가 있을텐데 한국에서는 사용이 안될 것 같고..
뭐 이정도입니다. 도움이 되실련지..
2014.10.19 14:43:06
스캔한 전공서적을 전자잉크로 보시겠다면
킨들 DXG 9.7인치 50만원
소니 DPT-S1 13.3인치 120만원
포켓북 캐드리더 13.3인치 70만원 (연말 출시 예정)
위의 3가지 정도가 가능한 옵션입니다
킨들 DXG 9.7인치 50만원
소니 DPT-S1 13.3인치 120만원
포켓북 캐드리더 13.3인치 70만원 (연말 출시 예정)
위의 3가지 정도가 가능한 옵션입니다
2014.10.20 12:04:09
요즘은 조금 고해상도가 나오긴 했지만 전자잉크 디스플레이가 픽셀밀도가 떨어지는 편이예요.
거기에 화면 사이즈도 작아서 일반적인 PDF나 특히 스캔본같은 경우 거의 읽기가 불가능하고, 위에 써 있듯이 텍스트 파일이나 텍스트 기반 전자책 정도가 볼만할 거예요.
그리고 전공책 같은 경우 차근 차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른 페이지 탐색도 중요한 부분인데 전자책은 디스플레이 특성상 반응 속도가 늦고, 원가 문제로 고가 스마트폰 수준의 프로세서나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아 탐색속도도 떨어지구요.
전공 서적 관련이라면 차라리 FHD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태블릿류가 좋을 것 같네요.
거기에 화면 사이즈도 작아서 일반적인 PDF나 특히 스캔본같은 경우 거의 읽기가 불가능하고, 위에 써 있듯이 텍스트 파일이나 텍스트 기반 전자책 정도가 볼만할 거예요.
그리고 전공책 같은 경우 차근 차근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른 페이지 탐색도 중요한 부분인데 전자책은 디스플레이 특성상 반응 속도가 늦고, 원가 문제로 고가 스마트폰 수준의 프로세서나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아 탐색속도도 떨어지구요.
전공 서적 관련이라면 차라리 FHD 이상의 해상도를 가진 태블릿류가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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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량은 몇권이나 넣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