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4 액티브의 충전기가 2A. 새로 산 윈도우 태블릿도 2A. 뭐 이정도는 되야 충전할 만 하지 이러고 있다가.

 

영 급해서 다이소에서 3천원짜리 충전기를 샀는데 1A. 이러니 당연히 양에 차지 않지요. 충전이 아주 그냥 찔끔찔끔 됩니다.

 

그래서 서울 가면 갤럭시 S나 엑스페리아 시절 쓰던 충전기가 남으니까 그거나 가지고 와야지! 하고 서랍을 봤는데 이게 왠걸.

 

그시절 충전기는 다 750mA네요 -_-a 요새 충전 속도가 빨라진 게 충전기 탓도 크구나 싶네요. 충전기 크기도 많이 줄어들었고.

 

이러니 서랍 속에 박혀 있던 충전기는 그냥 봉인하고. 새로 샀던 1A 짜리나 감지덕지하며 써야겠어요. 또 사기는 싫고...

 

이렇게 책상을 뒤지다가 짱박혀 있던 삼성 마이크로 SD 32GB를 보니 뭔가 득템한 기분은 드네요. 쓸데는 없지만 핸드폰에나 끼워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