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에서 글 쓰면서 놀다가...

자기전에 커피 한잔 더 마시고 잘려고 물 끓이다가...깜빡 잊어버리고 계속 놀았네요...


뭔가 이상한 소리에 깜짝 놀래서 나가보니...허허허;;

집안이 가스연기로 가득...ㅜ.ㅜ;;


방안에 문 닫고 있으니, 밖에서 무슨 일이 난지도 몰랐습니다...


문 다 열어두고 환기시키고 있는데도...플라스틱 탄내가 너무 심하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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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주전자 열어볼 엄두가 안나서 그냥 치워버렸습니다...


렌즈 주변까지 만지면 열기가 느껴지네요...


하아, 또 커피 주전자 새로 사야하는군요...

(올해만 벌써 3번째 태워먹었습니다...)



정말, 저는 불조심 조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