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알드노아 제로 1기 최종화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나중에 보실 예정인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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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일럼 공주와 에델리조가 진행하는 알드노아 라디오


가장 최신판인 9/27일 갱신 라디오에서 감독인 아오키 에이가 직접 게스트로 나오셨습니다.

너무나 당연히도 1기 최종화에 대한 설명을 부탁하는 편지가 소개 되었는데요.


감독이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힌트를 배치해 놓았는데 못 알아준다.


...라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ㅎㅎ에니가 안재미있었으면 한대 때렸다....

엔하위키에 갱신된 내용처럼 "이나호는 총을 맞은 게 확실하고 그 상태 그대로 있으면 사망했을 것" 이라고 발언했는데요.

그것 말고도 중요한 발언으로 "최종화 나레이션을  이나호 누나인 유키 준위가 하는 것이 힌트"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제 개인적인 예상입니다만.

최종화 16:25에서 유키누나와 아미후미가 "여기서 우리가 지킬테니 먼저가"라며 어세일럼 공주를 보냅니다.

고로 엔진실? 앞에서 배수진을 치고 있던 유키 준위가 이나호가 총맞은 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이 됩니다.


1. 최종화 나레이션을  하는 것은 유키누나 <- 노보스탈리스크 공방전에서 유키는 생존했음.

2. 엔진실?에 들어올때 슬레인이 타르시스를 타고 몸통박치기로 벽을 무너뜨리며 들어왔기에 -> 매우 큰소리가 났을 것

3. 엔진실 바로 앞에서 배수진을 치고 적을 막고 있던 유키누나는 당연히 공주의 안전을 확인하러 엔진실로 돌아옴

4. 결론. 이나호는 해드샷을 맞은 직후 유키누나에게 발견됨. 생존가능






ps. 어세일럼 공주의 경우 당연히 슬레인이 응급처치를 했을 테고 

권총 3방째 맞을때 슬레이이 준 철제 펜단트(18:33) 가 튕겨나가는 연출이 있기때문에 흔히 있는 ''부적이 살려줬다'로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