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gdm.or.jp/review/2014/0903/8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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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세어 카바이드 에어(Carbiede Air) 240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14만원 정도.
카바이드 에어 240은 컴퓨텍스 2014 전날인 커세어 창립 20주년 이벤트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ATX 케이스인 카바이드 에어 540의 동생뻘이 되는 마이크로 ATX 케이스입니다.
에어 540의 듀얼 챔버 설계를 그대로 가져온 큐브 형태의 케이스입니다. 폭은 70mm 줄어든 260mm, 깊이는 15mm 줄어든 400mm, 높이는 145mm 줄어든 315mm입니다.
스펙.
아크릴 창이 위로 가도록 가로 방향으로 놓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커세어의 쓸데없이 고퀄 한가지.
이 커세어 엠블럼은 자석으로 고정됩니다.
전면 패널을 떼어내고.
커세어 엠블럼의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럼 케이스를 눕히건 세우건 커세어 로고는 항상 똑바로 붙일 수 있지요.
디자인은 에어 540과 마찬가지로 3면에 격자가 들어가 있으며 양 옆으로 디자인이 나뉩니다.
다만 5.25인치 베이는 없습니다. 재질은 ABS 수지. 매트 도장.
전면 패널을 분리했습니다.
케이블이 전혀 연결되지 않아 패널을 뺄 때 고장날 일은 없습니다.
USB 3.0 포트 2개, 헤드폰, 마이크, 파워 버튼, 리셋, 하드디스크 액세스.
아크릴 창의 크기는 230x305mm.
통풍구는 125x320mm.
방진 필터는 자석 고정 방식이라 착탈이 쉽습니다.
위에도 들어가는 격자 디자인.
상단 패널을 떼 봤습니다.
뒤집었습니다.
이쪽의 방진 필터는 나사 5개로 고정합니다.
바닥입니다. 수평 방향으로 놓는다면 왼쪽으로 가겠지요. 세로로 놓는 것 외에도 가로로 놓는 걸 생각해서 이렇게 디자인을 통일한듯.
손나사 2개로 고정됩니다. 상단 패널과 같지요.
내부 구조는 뒤쪽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80mm 쿨링팬 2개가 들어가고 확장카드 옆에 파워가 들어가네요.
패널들을 다 떼어냈습니다.
듀얼 챔버 레이아웃에서 케이스 왼쪽은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를 비롯한 확장 카드가 들어갑니다. 전면 쿨링팬도 여기에 포함되지요.
폭은 145mm.
케이스 오른쪽은 스토리지와 파워가 들어갑니다. 드라이브 케이지는 2개.
폭은 약 110mm.
쿨링은 이렇게 됩니다. 240mm 라디에이터나 후면 배기 팬을 달 수 있습니다.
전면 120mm 쿨링팬 2개. CPU와 그래픽카드 등의 주요 부품을 직접 쿨링하게 됩니다.
프레임 25mm, 날개는 9장. 회전 속도나 소음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상단에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됩니다. 뒤쪽에 치우쳐져 있긴 하지만 위치를 옮길 순 있습니다.
12V, 0.3A, 두께 25mm의 쿨링팬.
120mm 팬은 두개까지 들어갑니다.
80mm 팬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장착하면 이렇습니다.
팬의 두께는 25mm. 120mm 팬은 간섭이 생기지 않는 곳으로 밀면 됩니다.
쿨링팬은 바닥에도 달 수 있습니다.
방진 필터가 있는 통풍구.
러버 피트. 케이스 지탱용 고무 다리입니다. 두께 5mm 정도.
쿨링팬을 장착.
3.5/2.5인치 공용 쉐도우 베이입니다.
손나사 한개로 고정되며 전용 트레이에 들어갑니다.
케이스 뒤쪽에서 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으나 핫스왑은 아닙니다.
전용 트레이입니다. 플라스틱 구조.
SSD는 나사로 고정.
하드디스크는 핀을 끼웁니다.
케이지에 삽입.
드라이브 케이지를 떼어냈습니다.
케이지가 들어가는 자리.
2.5인치 드라이브 베이입니다.
2.5인치 전용 트레이.
2.5인치 SSD 장착.
드라이브 케이지를 분리.
드라이브 케이지가 들어가는 자리.
파워는 세워서 넣습니다.
파워 쿨링팬은 케이스 오른쪽을 향하게 됩니다.
확장 슬롯은 4개.
브라켓에 통풍구가 나 있으며 고정에 나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선정리 구멍이 다수 있습니다.
SSD 팬 고정 나사 4개.
쿨링팬 고정 나사 16개
쿨링팬 고정 나사 긴것 4개
하드디스크 나사 16개
ODD/SSD 고정 나사 16개
메인보드 지지대 1개
검은색 케이블 타이 6개
케이스 받침대 4개
조립해 봤습니다.
옆으로 덩치가 제법 있는 메인보드입니다.
위쪽으론 자리가 30mm가 남습니다. 25mm 쿨링팬은 넣을 수 있으나 라디에이터는 넣을 수 없음.
선정리 구멍 쪽으론 120mm의 공간이 있습니다.
높이는 이 정도. 120mm 이하의 쿨러를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파워를 장착했습니다.
180mm 파워가 들어갔는데 공간이 많이 남네요.
남는 케이블을 넣는 용도로 쓸 수 있을듯.
일체형 수냉 키트인 H100i를 장착했습니다.
워터블럭의 장착은 문제가 없지요.
크기 240mm 라디에이터를 달았습니다. 기본 장착된 120mm 팬 두개는 뺐지요.
이 경우 상단 쿨링팬은 1개만 장착 가능. 고무 호스 때문입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하기 위해 레버를 엽니다.
나사로 보강하는 것도 가능.
라디에이터를 장착하고 길이 270mm 그래픽카드를 달았습니다. 라디에이터가 없다면 320mm까지도 가능.
좌우로 열원을 분리하고 각 부품의 장착 공간을 고려한 구조. 디스크 트레이를 밖에서 끼우도록 만든 것도 참심합니다.
결론은 커세어다운 마이크로 ATX.
보통 짭수랭라디를 흡기로 설치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