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궁금한 게 생겼는데 도서관에 가도 제가 원하는 수준의 정보가 나와 있는 책은 찾기가 힘들고 해서 과연 이런 책이 있기는 한건가 하고 보니 있긴 하데요.

 

책값 자체는 매우 싼데 배송료를 물자니 애매하고, 이북은 딱히 싸지도 않지만 어쨌건 배송료가 안 나가니까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질러 봤어요.

 

사실 전자책을 돈 주고 산 게 처음이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책을 본 건 꽤 오래 되서 뭐 역시 책은 종이를 넘겨야지! 이런 건 없는데...

 

컴퓨터에서 스샷을 떠보려 했더니 복제 방지가 되네요. 근데 그럼 뭐하나. 맘 먹으면 안드로이드에서 뜨면 되는걸.

 

인터페이스는 좌/우로 넘기는 영역이 좀 더 넓었음 좋겠어요. 건성건성 터치만 하면 넘어가게.

 

그리고 결정적인 버그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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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뒤에 저 총서 안내가 실제론 몇 페이지 안되지만 아래 가이드 바에선 거진 반을 차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절반밖에 안봤군! 이러면서 책을 보다가 뜬금없이 끝나니 헐 이게 뭐야...

 

pc버전에선 제대로 나오는데 안드로이드만 저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