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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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 기본 키보드랑 Simeji를 같이 사용 중인데,
폰 자체 언어설정을 한국어로 하면 삼성키보드를 열면 기본 한국어로 나오지만, 시메지를 처음 열었을때 쿼티자판()
언어설정을 일본어로 바꾸면, 시메지는 초기상태가 일본어로 되는데 삼성키보드로 전환했을 때 초기상태가 쿼티 영어자판()
...이 됩니다.
제일 쓸데없는게 영어인데 이게 초기상태로 나오면 이래저래 귀찮아져서.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개별 키보드 초기 언어를 설정하는 게 없어요.
삼성 키보드에도 안 보이고 시메지에도 안 보이고 (...
이거 그냥 설정 자체가 없는 건가요?-.-;
2014.09.29 10:52:57
제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기본 키보드엔 사용언어 설정 자체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용할 언어를 체크박스로 선택하는 것만 있고, 해당 입력도구를 열었을 때 어떤 언어가 나오게 할 지 선택하는 게 안 보여요.
그냥 OS언어설정과 같은 게 우선시 되고 같은 게 없다면 영어가 되는 모양인데..
OS언어를 한국어로 두면 삼성 입력기는 기본 한글입력을 우선 띄워 주는데,
Simeji를 열면 영어 자판 상태로 나와서 일본어로 전환시켜 줘야 하고,
OS언어를 일본어로 잡으면 반대로 Simeji는 일본어 상태가 기본이 되지만,
삼성 키보드로 바꾸면 이쪽이 영어 우선으로 떠서 한글로 바꿔 줘야 합니다.
제가 원하는 건 .. 삼성 입력기를 열면 한글입력이 우선적으로 나오고,
Simeji를 열면 일본어가 우선적으로 나오는 건데,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도록 세팅이 가능한가 해서요..ㅠㅠ
기본 키보드엔 사용언어 설정 자체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용할 언어를 체크박스로 선택하는 것만 있고, 해당 입력도구를 열었을 때 어떤 언어가 나오게 할 지 선택하는 게 안 보여요.
그냥 OS언어설정과 같은 게 우선시 되고 같은 게 없다면 영어가 되는 모양인데..
OS언어를 한국어로 두면 삼성 입력기는 기본 한글입력을 우선 띄워 주는데,
Simeji를 열면 영어 자판 상태로 나와서 일본어로 전환시켜 줘야 하고,
OS언어를 일본어로 잡으면 반대로 Simeji는 일본어 상태가 기본이 되지만,
삼성 키보드로 바꾸면 이쪽이 영어 우선으로 떠서 한글로 바꿔 줘야 합니다.
제가 원하는 건 .. 삼성 입력기를 열면 한글입력이 우선적으로 나오고,
Simeji를 열면 일본어가 우선적으로 나오는 건데,
이 두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도록 세팅이 가능한가 해서요..ㅠㅠ
2014.09.29 10:56:15
포커스가 좀 다르긴 합니다만...
Simeji 자체를 요즘은 쓰기 많이 꺼리는 분위깁니다. 중국 바이두에 인수됐거든요.
대신에 요즘은 구글 일본어입력기를 많이 씁니다. 히라-카타 간 전환이 불편하다든가 하는 등의 문제는 있지만 피춰폰 표준인 플리킹 네이티브 입력과 쿼티 로마자입력 등의 입력모드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후보제안이 있어서 입력이 훨씬 수월합니다.
Simeji 자체를 요즘은 쓰기 많이 꺼리는 분위깁니다. 중국 바이두에 인수됐거든요.
대신에 요즘은 구글 일본어입력기를 많이 씁니다. 히라-카타 간 전환이 불편하다든가 하는 등의 문제는 있지만 피춰폰 표준인 플리킹 네이티브 입력과 쿼티 로마자입력 등의 입력모드를 지원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후보제안이 있어서 입력이 훨씬 수월합니다.
2014.09.30 09:59:22
구글도 써 봤는데 .. 모바일입력기는 아직까진 그닥 쓸만하지가 않아요.
별도의 설정이 없는 전제로 絵文字 顔文字 입력에서는 Simeji가 넘사벽이고,
클라우드 입력도 아직까지 일반적인 용도로는 Simeji가 뛰어나 보이구요.
뭐, PC용은 구글로 잘 쓰고 있지만요. 구글 입력기가 조금 유리한 점도 있는데
평상시에 잘 쓰지 않는 한자까지 후보에 나온다는 점. 쓸 일이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지만..
그리고 단어를 종류별로 분류를 알려주곤 해서 가끔 헷갈리는 용어같은 게 있을 땐 도움이 됩니다.
역시 그리 자주 쓸 일은 없지만..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으론 구글 입력기는 자판에 상하좌우 플릭으로 어떤 글자가 나오는지
굳이 작게 표시되어 있는 게 너무 난잡하더라구요.. 어차피 하루이틀 쓰면 다 외우는데.
사실 요 근래에 문제가 된 부분은 개인정보 카드번호 등을 무단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떡밥성 기사가 나돌아서인데, 이게 사실 클라우드식 후보제안 있는 입력기는 모두 똑같은 예깁니다.
(개인적으론 중국 기업이라고 몇몇 언론에서 악의성 기사를 뿌린 걸로 보입니다만.)
애초부터 클라우드 기능은 입력하는 정보를 제공받아서 쓰는 기능이라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입력기는 Simeji를 포함해서 거의 다 사전에 이러이러한데 이 기능을 쓸거냐고 물어보죠. 꺼림칙하면 안 쓰면 그만이고.
그리고 다른 입력기도 마찬가지지만 카드번호 등 유출되면 안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클라우드에 제공하지 않도록 나름대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리는 모르겠는데, 이런 입력기들도 그렇고 요즘은 입력란이 뭘 입력하는 부분인지도 인식을 하더군요.
별도의 설정이 없는 전제로 絵文字 顔文字 입력에서는 Simeji가 넘사벽이고,
클라우드 입력도 아직까지 일반적인 용도로는 Simeji가 뛰어나 보이구요.
뭐, PC용은 구글로 잘 쓰고 있지만요. 구글 입력기가 조금 유리한 점도 있는데
평상시에 잘 쓰지 않는 한자까지 후보에 나온다는 점. 쓸 일이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지만..
그리고 단어를 종류별로 분류를 알려주곤 해서 가끔 헷갈리는 용어같은 게 있을 땐 도움이 됩니다.
역시 그리 자주 쓸 일은 없지만..
그리고 개인적인 감상으론 구글 입력기는 자판에 상하좌우 플릭으로 어떤 글자가 나오는지
굳이 작게 표시되어 있는 게 너무 난잡하더라구요.. 어차피 하루이틀 쓰면 다 외우는데.
사실 요 근래에 문제가 된 부분은 개인정보 카드번호 등을 무단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떡밥성 기사가 나돌아서인데, 이게 사실 클라우드식 후보제안 있는 입력기는 모두 똑같은 예깁니다.
(개인적으론 중국 기업이라고 몇몇 언론에서 악의성 기사를 뿌린 걸로 보입니다만.)
애초부터 클라우드 기능은 입력하는 정보를 제공받아서 쓰는 기능이라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입력기는 Simeji를 포함해서 거의 다 사전에 이러이러한데 이 기능을 쓸거냐고 물어보죠. 꺼림칙하면 안 쓰면 그만이고.
그리고 다른 입력기도 마찬가지지만 카드번호 등 유출되면 안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클라우드에 제공하지 않도록 나름대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리는 모르겠는데, 이런 입력기들도 그렇고 요즘은 입력란이 뭘 입력하는 부분인지도 인식을 하더군요.
작성된지 2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샘숭폰이 아니라 확인은 못하겠는데 보통 설정에 키보드 선택 옆에 톱니바퀴 누르면 입력 설정으로 들어가는 메뉴가 있는걸로 압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