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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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부품(바닥노즐)이 망가졌는데 단종된 옛날제품이라 홈피엔 호환부품 없음.
홈피에 부품없나 문의하려고 했더니 같은 문의가 있네요.
답변 내용은 '전화하세요'.
그래서 전화를 하는데...오전 9시 부터 10분 간격으로 통화를 넣고 있는데 전부 '고객이 통화중이오니~'하는 전화국 통화멘트만 잔뜩나요.
결국 오전중 전화 실패.
그래서 밥먹고 1시 20분에 시도하니 ARS 연결 겨우성공.
안내멘트대로 상담원 연결 버튼을 누르니 모든 상담원이 통화중이라 5분 15초 기다리래요.
네. 그래서 이어폰모드로 해서 10분을 기다렸는데 연결실패.
통화종료하고 1시 35분경에 다시 걸어보니 또다시 들리는 전화국 안내멘트...
아무래도 업무시간 맞춰서 수화기 전부 내려놓은듯 싶어요.
정상적이라면 최소한 ARS까진 연결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제품은 좋을지라도 이런 마인드로 운영하는거라면 다음에 제품 살땐 이 회사는 제외해야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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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국내 서비스 대행이 일렉대우일겁니다..
대우에서분사해서 가전만 따로 나온 기업인데..
서비스 센터가 무지 열악하고 이전 대우와 비교할수 없을만큼 구려요..
다른 중소기업 서비스센터보다 더 나쁘다고 평가합니다..-_-;;;
근데 뭔 깡인지 수입가전 AS대행은 무지 많이 벌여놔서
아마 감당이 안되는거 같아요..
당장에 일렉트로룩스도 맡고있고 아이폰 대행도 하고있던가 했던가 기억합니다
여담으로...
일렉대우 싸구려 청소기 쓰다가 그 형편없는 조악함에
금정역 센터가서 면전앞에다가 청소기 때려부수고 나온 적이 있네요..
택배도 안된다고 하고.. 금정역에서 한참 떨어진 산비탈에 있고...-_-;
결국 넘어온게 저도 일룩스 청소기였는데..
서비스대행이 대우일렉인거 보고 진짜 조심하면서 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