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씁니다만은

 

충전기가 맛이 가서 2달 전 즈음 하나 샀습니다

 

정품이 안보여서 그냥 짭으로 사긴했는데 계산대에 올려놓으니 직원이 갑자기 포장을 부욱 뜯더니 말을 하는 겁니다 "정품이 아니면 가끔씩 문제를 일으켜서요"

 

그리고 아이폰이랑 연결 되는 거 잘 확인되더니 그제서야 게산해줬습니다

 

근데 이거 슬슬 맛가기 시작하네요 헤헤

 

벌써부터 충전은 맘 먹으면 되기야되지만 데이터전송은 USB포트도 가리고 끊깁니다

 

뭐 짭 케이블 한짝에 2천원즈음 되니 크게 지장가는 건 아닌데

 

이럴때 그냥 마이크로 USB박은 핸드폰들이 참 부러워요 마이크로 USB같은 거 진짜 튼튼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