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대체로 모바일 게임이 많고 특히 칸코레 비슷한 게임들이 많더라고요. 

온라인 게임은 스카이로어를 제외하면 아예 없는 것 같았어요,

전반적으로 게임 측면에서는 확 시선을 쥐어잡는 게임은 딱히 없던 것 같아요. 


이벤트 측면에서는 단미츠도 게스트에 있던데 못봤고..

밀키홈즈인가 라디오 공개 녹음이었는데 잘 모르는 애들이라 감정 이입이ㅜㅜ

아.. 밀키홈즈 부스에서 한국인 덕후분을 만났어요ㅋ 

왜 이렇게 모여있을까 노조미님과 말하는데 옆에서 어느분이 알려주시더라고요. 

어제는 무려 40곡을 불렀다니까 차라리 어제가 더 재밌었을 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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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 사진인데 이분들이 밀키홈즈에요. 

이름은 모르겠지만 저는 여기서 정 가운데 노랑분 밑에 앉아 있는 분이 제일 이뻐보였어요. 

 

그리고 삼성 VR, 오큘러스를 체험 못한게 아쉬워요. 

오큘러스는 대학교 부스에서 체험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정식 회사 부스들 퀄리티가 압도적이라더라고요. 

다만 기다리는 시간도 안습이라서 포기 ㅜㅜ 


9번 홀에 코스프레 구역이 있던데 맨 마지막에 갔었거든요. 차라리 맨 처음 갈 걸 그랬어요. 


끝으로 사진 찍는건 싫어하지만 그래도 한장은 기념으로 남겨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나마 아는 캐릭터 코스어 분에게 "一緒に写真撮っても大丈夫ですか" 같이 사진 찍어도 괜찮나요?

라고 물어보고 같이 찍었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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