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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ime의 고질적 문제인 발열(...)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공랭만큼 좋은게 없더라구요.


능력있는 분들은 뜯어서 개조하는데, 이번에 새로 교체받아서 2015년 10월까지 AS받을수 있는 물건을 뜯어서 개조하기도 그렇고, 마침 택배 받는김에 새 박스를 하나 받은덕에 간단히 개조를 했습니다. 미관상 별로 좋지 않긴 하지만 효과는 좋네요. =_=


박스 안의 구조는 그리 복잡하지 않아요. 120미리 팬에 2개의 흡기구멍(하나로 충분할줄 알았는데 부족... =_=), 하나의 배출구, 적절한 구멍크기, 그리고 팬 옆을 막아주는 가림막. 가림막이 없으니 냉각효율이 확 떨어지더군요. 맘같아선 먼지 끼지 않게 필터도 달고 싶은데, 적절한 필터를 못찾겠...


기왕 겸사겸사 테이프 떡칠을 한김에 마우스선 고정 역할도 부여해봤습니다. 어차피 제방에 누가 와서 본다고....(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