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21일 일요일 날씨 흐림


심부름차 동네 마트를 갔다가 수입과자 코너가 새로 생겨서 구경해봤다.


감자칩에 웨하스에 초코롤스틱 세개 해서 3천원이었길래 하나 사봤다.


질소포장이 안된거보니 역시 수입제품들은 개발 의욕이 없는거 같았다.


그중에서 가장 큰 감자칩을 열어서 먹었는데 통안에는 질소가 하나도 없고 먹어도 먹어도 감자칩이 없어지지 않았다.


먹다가 금방 질리는거 보니 소비자들을 생각 안하고 만든거 같다. 나머지 두개는 언제 먹을지 생각하니 걱정이 캄캄하다.


아무래도 수입과자를 사먹는 매국노라서 하늘이 벌을 내린거 같다. 이런 나쁜건 빨리 먹어서 다 없애버려야 할거 같다.


오늘의 일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