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8에서 달라진 점이 뭐가 있는지는 키노트 뒤져보면 나오는 거지만.

정작 저한테 영향을 주는 건 이것밖에 없데요.

드디어 기본 카메라 앱에 노출보정이 생겼습니다.

저 간단한 걸 왜 이제 넣었을까요 -_- 솔직히 말하면 이거 하나 때문에 업글했습니다.

저는 동네 버스 시간표를 이렇게 사진에 넣어두고 삽니다. 저렇게 날짜 분류에선 안 보고 앨범 분류에서 봤지요.

근데 최근 추가된 항목에선 순서가 꼬였나 잘 안 보이데요.

하지만 이렇게 새로 만들 수 있으니 편해졌습니다....는 원래 있었나? 뭐 iOS 8로 오면서 귀찮아서 바꾼 거니까요.

진해졌네요. 마음에 안듭니다.

최근 통화한 목록이 나옵니다. 이것도 마음에 안듭니다. 전화를 거의 안 쓰는데 저렇게 목록이 나와봤자 자리만 차지하거든요.

하지만 다운그레이드도 안되고 노출보정 하나만 믿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