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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예전일이 아니었나 했더니 그제 했던 방송이네요. http://www.imbc.com/broad/tv/culture/mbcspecial/
저정도의 성과를 올린 분도 저러고 있으니 다른 분들이야 뭐 오죽하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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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7 13:38:19
KT랑 일해보면 다 알죠..
사실 상식이나 실리가 통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경쟁사인 SKT랑 가장 큰차이가 두회사 모두 실수나 실패는 합니다. 그럼 최소한 SKT 같은 경우 그에 대한 대비책이나 재발방지를 하려고합니다. 물론 KT도 하죠. 그런데 실효성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SKT의 경우 문제가 생긴 담당자나 부서에게 우선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이전 시스템에서 생긴 문제이면 책임을 묻지 않고 대책과 방지책을 만드도록 합니다.
하지만,
KT는 무조건 담당자 책임입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같은 시스템으로 이전 담당자와 부서가 문제 없었으니... 니잘못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다들 서로 지금 이데로 문제 없기만을 바라고 조금만 위험성이 있다고 하면 그냥 가는 겁니다. 위에서 이건 반드시 해라라고 책임 대상이 바뀌기 전까지요.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정말 아래사람들이나 위사람들이나 정말 일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주로 협력 업체가 의견을 제시하면 동의하는 구조이고, 정말 큰 그림
KT: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구서 안내 서비스를 만들꺼에요. 뭐 별 기능이 없으니.. 2개월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협: 어떤 사용자와 어디까지 쳥구서에 안내하실 건가요?
KT: ....
최소 2 ~ 일주일 후
KT: 일반 사용자들만 서비스 제공하고, 최소 안내 사항 위주로 서비스 할꺼에요?
협: 최소 안내 사항에 범주가 어디까지 인가요?
KT: ...
무한 반복
이렇게 하고 나중에 일정이 늦으면 외 처음 말한거랑 다르냐?고 단달하죠..
그저 웃지요...
겁나 웃긴거 자신들이 어떻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기간은 이미 정해져서 옵니다. 이기간은 말도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고, 협력사 겁나 밤샘 일정으로 계약 했는데.. 추가와 변경 계속하고...
뭐 해보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뭐 이런건 워난 유명하니...
사실 상식이나 실리가 통하는 회사가 아닙니다.
경쟁사인 SKT랑 가장 큰차이가 두회사 모두 실수나 실패는 합니다. 그럼 최소한 SKT 같은 경우 그에 대한 대비책이나 재발방지를 하려고합니다. 물론 KT도 하죠. 그런데 실효성이 있냐. 없냐의 차이인데..
SKT의 경우 문제가 생긴 담당자나 부서에게 우선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습니다. 이전 시스템에서 생긴 문제이면 책임을 묻지 않고 대책과 방지책을 만드도록 합니다.
하지만,
KT는 무조건 담당자 책임입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습니다. 같은 시스템으로 이전 담당자와 부서가 문제 없었으니... 니잘못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다들 서로 지금 이데로 문제 없기만을 바라고 조금만 위험성이 있다고 하면 그냥 가는 겁니다. 위에서 이건 반드시 해라라고 책임 대상이 바뀌기 전까지요.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정말 아래사람들이나 위사람들이나 정말 일하지 않는 회사입니다. 주로 협력 업체가 의견을 제시하면 동의하는 구조이고, 정말 큰 그림
KT: 스마트폰을 이용한 청구서 안내 서비스를 만들꺼에요. 뭐 별 기능이 없으니.. 2개월정도면 끝날 것 같습니다.
협: 어떤 사용자와 어디까지 쳥구서에 안내하실 건가요?
KT: ....
최소 2 ~ 일주일 후
KT: 일반 사용자들만 서비스 제공하고, 최소 안내 사항 위주로 서비스 할꺼에요?
협: 최소 안내 사항에 범주가 어디까지 인가요?
KT: ...
무한 반복
이렇게 하고 나중에 일정이 늦으면 외 처음 말한거랑 다르냐?고 단달하죠..
그저 웃지요...
겁나 웃긴거 자신들이 어떻 시스템을 만들려고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기간은 이미 정해져서 옵니다. 이기간은 말도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고, 협력사 겁나 밤샘 일정으로 계약 했는데.. 추가와 변경 계속하고...
뭐 해보시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뭐 이런건 워난 유명하니...
2014.09.17 13:38:22
저 나이면 실무자이기 보다는 매니저 역할을 주로 했을텐데 그 돈 주고 차라리 신입 두세명 뽑아서 일시키는게 회사 입장에서는 이익이죠.. 안타깝지만 어느 회사든 저건 어드민의 숙명인것 같습니다.
2014.09.17 13:48:49
KT는 FTTH 망 구축이 지방은 모르겠으나 수도권엔 거진 다 된 상태이고,
LG나 SKB는 HFC로 서비스 하다가 노후된 지역만 FTTH 들어가고는 있는 상태...
SKB는 그마저도 예산부족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ADSL은 제가 알기론 전화국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속도가 더 느려졌던걸로 기억하네요.
LG나 SKB는 HFC로 서비스 하다가 노후된 지역만 FTTH 들어가고는 있는 상태...
SKB는 그마저도 예산부족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ADSL은 제가 알기론 전화국에서 멀어지면 멀어질 수록 속도가 더 느려졌던걸로 기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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