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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샀어요.  샀다기보단 예약구매.

 

이게 2009년인가 판매하고 절판돼서 몇년전에 힘들게 미국 교포분의 도움으로 미군부대 거쳐서 근 30만원 주고 샀던 물건인데...

제작사가 돈이 궁한지 다시 재판을 해서 판매한다네요. 13만원 정도.

 

 

우주 숨겨진 곳에 버려진 폐함선들을 스페이스 헐크라 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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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저 폐함선에 블러드 엔젤이라는 챕터의 스페이스마린 아그들이 뭐 줏어먹을거 있나? 하고 들어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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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굇수들이 넘실대는 상황에 맞닥들이게 되는 상황을 보드게임으로 만들었답니다.

 

 

 

하나쯤 사둬야 또 품절 될때 대비하니... 게다가 저 노므 제작사는 한번 만들어서 판매기간이 끝나면 얄짤없이 폐기.

물론 모델 조형이 워낙 뛰어나서 남아돌진 않을테고 다 팔릴때까지 판매중지도 안할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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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처럼 색분할도 안되어있는 모형인데도 저렇게 칠해내는 분들이 부러워요. 

 

아... 나도 잘 칠하고 싶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