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웰 코어 M이 TDP가 4.5W로  하스웰 코어 Y의 11.5W의 절반이하로 떨궜죠.

아무리 공정개선했다지만, 아키텍쳐 변화는 별로 없고 GPU갯수는 오히려 늘어났는데 어떻게 저게 가능한지 의문이었는데요.



http://en.wikipedia.org/wiki/Haswell_(microarchitecture)#List_of_Haswell_processors

http://en.wikipedia.org/wiki/Broadwell_(microarchitecture)


하스웰 i5 4202Y와 브로드웰 5Y10이 CPU Turbo 클럭이 2.0GHz, GPU Turbo 클럭이 각각 850MHz와 800MHz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

기본클럭은  각각 CPU가 1.6GHz와 0.8GHz, GPU가 200MHz와 100MHz로 브로드웰 코어 M이 하스웰 코어 Y의 절반 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하스웰 i5 4202Y의 경우 cTDP Down으로 CPU 기본 클럭을 800MHz로 하면  TDP가 9.5W로 줄어듭니다.

GPU 기본 클럭까지 Down 시키면 7W로 줄어들겠죠.


결국 공정개선으로 30% 전력 절감효과 있다는 만큼만 딱 줄었습니다.



코어M이 뭔가 대단히 전력절감을 한 것처럼 홍보했지만, 결국 아키텍쳐 변화없이는 이 정도가 한계라는 거겠죠.

물론 idle 상태의 전력도 더 줄였다고 하니 IDF때 더 자세한 설명을 들어봐야 겠지만, 많이 늦은것 치고는 코어M은 실망스럽네요.

저렇게까지 클럭 다운 시켰으면 성능이 체리트레일과 큰 차이는 날까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