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오대학 대학원 미디어 디자인 연구과의 연구팀은 여러 사람이 함께 맨눈으로 볼 수 있는 3D 디스플레인 HaptoMIRAGE를 개발했습니다.

 

모션 캡처 센서로 사용자의 시점을 측정하고 거기에 맞게 시차를 둔 영상을 디스플레이에 표시합니다. 그리고 그 영상을 프레넬 렌즈를 사용해 액정 바로 앞의 공간에 투영합니다. 그리고 액정과 프레넬 렌즈 사이에 좌우 눈에 대응하는 영상이 들오가도록 광선 진행 방향을 결정해는 투명 LCD를 넣어 액티브 셔터 역할을 하게 합니다.

 

따라서 좌우/상하 위치가 달라져도 맨눈으로 3D 영상을 볼 수 있고, LCD 디스플레이를 여러 대 설치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다른 3D 영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시야각도 150도로 넓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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