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oryu 2-16 카메라총

 

이 전자동 16mm 카메라총은 1954년에 개발돼 1956년에 양산됐습니다. 일본 경찰이 조사를 하는 용도로 개발한 것이며, Polymar와 hokutar의 17/2.7, Doryu의 17/2.5, dormar의 15/2.2 렌즈를 끼울 수 있었으며, C마운트 16mm 렌즈도 쓸 수 있습니다. 또 총알을 장전하는 것처럼 섬광탄을 끼워 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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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Zeta Duplex

 

1940년에 이탈리아에서 나온 이 카메라는 동시에 6x9와 6x4.5 필름에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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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라디오 카메라

 

이것은 110 규격의 필름을 쓰는 카메라, 플래시, 시계, 라디오, 스톱와치 등을 넣은 물건입니다. 독일 Hendren이 1983년에 나온 것으로 순수 독일제지만 가격은 75달러밖에 안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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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미야의 권총 카메라

 

이렇게 보면 일본인들은 참 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중형 카메라 회사로 지금도 명성이 높은 마미야가 딱 250대만 만든 총 카메라입니다. Sekor 45mm/f5.6 렌즈를 쓰며 35mm 필름을 장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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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입체 카메라

 

Bakelite가 1955년에 만든 것으로 이후에 로모의 전신인 GOMZ가 1975년까지 총 86000대를 계속 만들게 됩니다. LOMO-T22 75mm/f4.5 렌즈를 장탁하지만 필터는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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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눈이 4개 달린 카메라

 

미국에서 1980년대 말에 나온 이 괴상한 카메라는 4개의 35mm 필름을 사용하며 4개의 30mm 단초점 렌즈가 장착돼 있습니다. 이걸로 입체 영상을 찍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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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대형 카메라

 

포토샵이 없던 시절, 기차를 처음부터 끝까지 찍기 위해서 이런 방법을 썼습니다. 1900년에 J.A.Anderson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카메라가 그것이지요. 8인치짜리 사진을 뽑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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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시계 카메라

 

1906년에 영국의 Magnus Neill이 설계한 것으로 딱 만대만 팔았습니다. 25장의 16x22mm짜리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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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의 나침반 카메라

 

이것은 1937~1947년 사이에 영국인을 위해서 스위스인이 만든 카메라입니다. 3개의 필터, 2개의 광학 뷰파인더, 측광, 수평계, 35mm/f3.5 렌즈가 들어있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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