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아주 기본적인 네티켓만 지킨다면 무슨 내용이든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입니다. 전문적인 주제의 글은 주제별 포럼을 이용해 주시고, 질문은 질문 게시판에, 민감한 소재의 글은 비공개 게시판이나 수상한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어머니 생신케이크 사드려야지, 드라이버 사야지, PB-1사야지, BW-100을 드디어 샀고, 스펀지까지 사느라 요즘 돈이 없어요.
188만원을 한번에 썼더니 요즘 재정이 영 좋지 않네요.
하여간, 스펀지 갈기 전에 약간 짬이 나서 물티슈로 모듈 윗부분의 끈적한 스펀지들을 모두 제거했습니다.
이렇게요.
손에도 안 묻고 깔끔하니 보기 좋네요.
작동도 잘 됩니다.
키캡은 지금 보니 이색사출같네요.
방금도 에러났었는데, BW-100산건 귀신같이 알고 한번만 뺐다꼈더니 돌아오는...
2014.09.02 02:03:16
키캡은 제가 보는 사진의 2,Q,W가.. 안에 채워진 염료가 깨지거나 해서 이탈되어서 저런 모양이 나오는거라면.
저런류의 키캡은 인필드&인그레이브드 방식이라고들 보통 부릅니다. 측면 각인은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그것도 인필드 혹은 실크인것 같구요.. 좌측 검정색 CMD라고 써있는 엔터 모양 버튼은 실크 각인으로 보이네요.
이중사출은 아예 공장 차원에서부터 글씨가 플라스틱 몰드 차원에서 단단하게 합쳐져서 나오는거다보니 저렇게 글자가 깨져서 따로 나오는건 불가능하죠.
보통 올드 키보드들은 승화 인쇄 방식이나 이중사출이 흔했는데 의외네요.. 기술력의 부족이였으려나요
인필드 엔 인그레이브드 방식은 키캡 모양으로 플라스틱을 단색 통짜 사출하고 거기에 홈을 파서 염료를 채워넣고 굳히는 방식입니다
최근에 생산성과 단가를 위해 영국 데블린에서 두꺼운 베이스 abs 키캡을 받아다가 각인해서 파는 QWERkeys가 메이져 커스텀 키캡 회사중에선 유일하게 쓰는 방식인데. 예전에도 저런 방식이 있었다니 인상싶네요.(그것도 전설의 타임머신 5100에!) (일부 중국 회사도 인필드 방식을 쓰기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안에 들어간 스위치는 알프스 메탈일지 뭘지 한번 까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헠헠..
저런류의 키캡은 인필드&인그레이브드 방식이라고들 보통 부릅니다. 측면 각인은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그것도 인필드 혹은 실크인것 같구요.. 좌측 검정색 CMD라고 써있는 엔터 모양 버튼은 실크 각인으로 보이네요.
이중사출은 아예 공장 차원에서부터 글씨가 플라스틱 몰드 차원에서 단단하게 합쳐져서 나오는거다보니 저렇게 글자가 깨져서 따로 나오는건 불가능하죠.
보통 올드 키보드들은 승화 인쇄 방식이나 이중사출이 흔했는데 의외네요.. 기술력의 부족이였으려나요
인필드 엔 인그레이브드 방식은 키캡 모양으로 플라스틱을 단색 통짜 사출하고 거기에 홈을 파서 염료를 채워넣고 굳히는 방식입니다
최근에 생산성과 단가를 위해 영국 데블린에서 두꺼운 베이스 abs 키캡을 받아다가 각인해서 파는 QWERkeys가 메이져 커스텀 키캡 회사중에선 유일하게 쓰는 방식인데. 예전에도 저런 방식이 있었다니 인상싶네요.(그것도 전설의 타임머신 5100에!) (일부 중국 회사도 인필드 방식을 쓰기도 하는거 같더라고요)
안에 들어간 스위치는 알프스 메탈일지 뭘지 한번 까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하네요 헠헠..
작성된지 2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