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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렸던 코스는 대략 이정도네영...

초반에 부산역에서 대티터널 지날때 까지는 난이도가 제법 높은데 그 다음부터는 무척 평탄했으요.


저번 주에 달렸던 터라 주변 환경이 별로 안좋았으요. 예를 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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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폭우가 내리기 전이긴 한데 윗지방에는 비가 제법 많이 내렸나봐영.. 흙탕물인걸 보면 말이졍.. 낙동강 하구둑 건너면서 찍었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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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날씨 때문인지 무척 사진이 암울하게 나왔네영.. 하구둑을 건너다 찍은거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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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을숙도 인증센터.. 제 자전거로 인증샷 날려봅니다 ㅋ 물론 인증도장은 안찍었으요.. 당장 국토종주 할 생각은 없으니..

여길 통과하고 되돌아갈까 아니면 명지쪽으로 갈까 고민하다 명지쪽으로 돌아가기로 했으요.

그쪽은 한 번도 안가봐서영..


명지IC에서 공항 가는길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더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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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길이 대략 10km가까이 일직선으로 되어있거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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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로 찍으니 느낌이 반감 되는근영...


이렇게 쭉 달리면 삼락생태공원이 지나고, 동서고가로 입구에서 갈림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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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갈 필요는 없어서 동서고가로 쪽으로 올라갔스빈다. 예전엔 없었는데 여기도 자전거 도로가 생겼더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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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엔 이렇게 삼락생태공원이 있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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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다리가 끝나는 시점에 내려가는 길이 있으요. 물론 내려가야죵.


주례에서 개금까지는 완만한 경사로로 되어있는데 그렇게 힘든 코스는 아니에영..

다만 초반에 부산역에서 하단쪽으로 가면서 힘을 다 빼놔서 그런지 좀 힘들긴 했어영..


사진은 찍어놨는데 정작 글은 이제서야 올리네영 ㅋㅋ

곧 오늘의 라이딩으로 이어집니다 ( _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