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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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C
1200UF라고 적혀있네요. 볼테이지가 커서 큰듯.
한 38년쯤 된 전원장치입니다.
파워를 보면, 대빵 큰 캐패시터가 여럿 보이는데, 나중에라도 사단나면 갈아주려고 해서 미리 질문 올려봅니다.
대상은 은색 깡통 속에 포장되어 있는 캐패시터들입니다.
1. 전해 캐패시터가 맞나요?
2. +-12V, +-5V, +8.5V를 뿜어주는 장치인데, 저렇게 큰 캐패시터를 굳이 넣어야 했을지 궁금합니다.
3. 표면을 보면 일단 정보가 마킹되어 있긴 한데, 교체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을까요?
4. 구글 검색해보니 용량이 MFD로 표시되어있는 놈들이 있던데, 용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5. 후락전자에 맡기면 수리해 주실까요?
권선저항 이런 놈들은 문제없어 보이긴 합니다. 고주파음도 딱히 없구요.
다만, 릴레이나 IBM 커스텀칩이 고유 파츠넘버로 되어 있어서... 사실 SMPS로 바꿔도 되긴 할 것 같지만요.
AC박스라는 곳에도 AC캐패시터가 5갠가 있는데, 갈아줘야 할 것 같기도 하고...
2014.08.30 01:55:39
FLAC
발진이 걸리면 파형이 마구 튑니다. 직렬은 쭉뻗는 모양인데 교류마냥 오락가락하게됩니다. 전해콘덴서끼리는 그런게 잘없는데 저건 오래된것이라 예전스펙과 현재의 스펙이 아주많이 차이난다면 기기가 오작동하거나 그럴가능성이있습니다. 물론 이런사례는 전해콘덴서에서 고체콘덴서로 바꿨을때 많이 일어나는 일이고 저는 여태한번도 못봤습니다. 다만 여기서 다루시는건 아주 옛날제품이시니...
스프라그랑 말로리제품은 상당이 좋은제품을 뽑는곳이라 문제는없어보이지만 전해액이 많이 썩었을가능성이있겠습니다. 내부저항증가라던가 같은 가능성이있겠습니다. 콘덴서 보증일 최대일수로 계산해도 한참지났으니까요.
콘덴서 사이즈같은경우엔 종류에따라 다릅니다. 예를들면 16V 470uF 샤프뚜껑만한게 노말한사이즈지만 속성이 강화된것들은 딱풀뚜껑만한것도있습니다.
스프라그랑 말로리제품은 상당이 좋은제품을 뽑는곳이라 문제는없어보이지만 전해액이 많이 썩었을가능성이있겠습니다. 내부저항증가라던가 같은 가능성이있겠습니다. 콘덴서 보증일 최대일수로 계산해도 한참지났으니까요.
콘덴서 사이즈같은경우엔 종류에따라 다릅니다. 예를들면 16V 470uF 샤프뚜껑만한게 노말한사이즈지만 속성이 강화된것들은 딱풀뚜껑만한것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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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 5V 8.5V만을 필요로하면 커넥터작업을해서 SMPS를 물려도될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8.5V는 좀 괴랄한 전압이기때문에 입력되는곳에서 다시 정류를 하는지를 봐야합니다. 안되면 맞춰야하니 개조를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MFD라는 단위는 저는 여태 한번도 실제로 본적은없지만 m(밀리)의 단위인지 u(마이크로)의 단위인지 알아야합니다. 1mF면 1000uF겠죠? 써져있는것의 크기와 표기된것을 그대로 써주신다면 알수있을것같습니다. MFD는 보통 제조공장 등을 뜻합니다.
그리고 제가 콘덴서교체를 하게된다면 가능은 하겠지만 발진이 걸려서 부정적인 상태로 돌입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콘덴서가 고장나게되면 회로자체가 상태가 많이안좋아져서 반도체가 터져나갑니다. 저제품은 나온지 오래된것이라 교체하기도 힘들겠죠. 고장나기전에 미리 맞는것으로 교체해주는것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