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gdm.or.jp/review/2014/0811/77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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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마스터는 센추리온, CM 690, 엘리트, 하프, N, 사일런트의 6개로 케이스를 분류합니다.
저소음을 지향하는 사일런트 라인업은 사일런시오라는 모델명이 붙으며 흡음 시트와 전면 도어를 쓴 것이 특징인는데요. 이건 최상위 모델인 652S입니다.
이번에는 보급형 모델인 Silencio 452입니다. 가격은 11000엔으로 시리즈 중에서는 저렴한 편.
스펙
사일런트 시리즈 특유의 단순한 디자인.
양쪽과 전면, 상단에 통풍구가 없습니다. 소리가 밖으로 나가는 것도 막아주겠지요.
전면 도어를 열면 이렇습니다.
문 안쪽에는 소리를 막아주는 흡음 시트를 부착했고.
문 위아래엔 고정용 자석을 붙여 놓았네요.
전면 패널을 열어봤습니다.
케이블이 주렁주렁.
확장 포트, LED, 버튼이 모두 따로 떨어져 있으니 전면 패널을 원전히 떼어내긴 어렵습니다.
전면 도어는 100도까지 열 수 있습니다.
방진 필터는 분리 가능합니다.
필터를 떼어내면 이렇습니다. 120mm 쿨링팬이 기본 장착되네요.
흡음 시트가 달린 측면 패널.
손나사로 고정됩니다.
전형적인 하단 파워 디자인.
수냉 홀이 2개 있고 120mm 쿨링팬이 장착됩니다.
앞쪽에 위치한 포트를 빼면 눈에 띄는 건 없습니다.
안쪽에서 봐도 별거 없네요.
USB 3.0 x2, USB, 오디오. 그리고 SD 카드 리더기가 들어갑니다.
전면 패널 안쪽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파워와 리셋 스위치는 전면 패널의 옆부분으로 내려와 있습니다.
바닥.
플라스틱으로 만든 다리.
파워 흡기 팬의 먼지 필터.
다리의 높이는 15mm. 구경 20mm.
안쪽을 봅시다.
5.25인치 베이는 2개.
5.25인치 드라이브를 쓸려면 일단 전면 패널을 떼어내야 합니다.
그래야 이걸 분리할 수 있거든요.
5.25인치 베이의 고정에는 도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5.25인치 베이 아래엔 3.5인치 하드디스크 쉐도우 베이가 있습니다. 2개의 케이지가 분리됩니다.
첫번째 케이지엔 3.5인치 디스크를 4개까지 장착 가능. 전면 120mm 쿨링팬의 영향을 바로 받습니다.
아래쪽엔 2개의 3.5인치 베이가 있습니다.
바닥에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쪽에도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공기 흐름. 전면 120mm, 후면 120mm 팬이 기본 장착됩니다.
2개의 쿨링팬. 800rpm, 15dBA.
전면 패널은 흡기용 슬릿이 있습니다.
완전히 밀폐된 구성은 아닌 셈.
120mm 쿨링팬 대신 92mm나 80mm로 바꿔 달 수도 있으며 3핀을 4핀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하단 파워입니다. 바로 옆에 파워의 케이블 정리 공간이 있네요.
고정 방식은 일반적인 나사를 이용하는 방식.
방진 필터는 착탈 가능.
7개의 확장 슬롯. 필요한 부분을 떼어내는 식입니다.
뒷면에는 고무 캡을 씌워둔 선정리 구멍이 3개 있습니다.
전면 패널의 케이블이 나오는 구멍이 곳곳에 있습니다.
SATA 케이블을 곳곳으로 보내는 구멍도 있네요.
케이블 타이의 고정용 구멍.
이 부분의 공간은 두께 10mm.
스탠드 오프 소켓
메인보드 지지용 나사
# 6-32x6
M3x5
#6-32x5
#6-32x31
ODD 고정 도구
하드디스크 고정 도구
수냉 쿨러용 브라켓
스피커
케이블 타이
설명서
조립하면 이렇습니다.
305x244mm의 메인보드를 장착했는데 위쪽에 공간이 30mm 정도 남습니다.
하드디스크 케이지 쪽과는 50mm 정도 공간이 남습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달아 봅시다.
고정 도구를 이용해서 끼워 돌리면 끝.
2.5인치 드라이브는 나사로 고정합니다.
이곳에 장착할 때는 케이지를 떼어낸 후에 장착해야 되겠지요.
그래픽카드는 282mm까지. 케이지를 떼면 386mm까지도 가능합니다.
270mm 그래픽카드를 장착했을 경우.
CPU 쿨러는 158mm까지 장착 가능.
일체형 수냉 키트를 달아 봤습니다.
수냉 쿨러용 브라켓을 장착.
전면에 장착.
호스 길이가 딱 맞네요.
120mm 팬 2개와 라디에이터를 장착.
수냉 브라켓을 통해 고정합니다.
전면 패널의 폭이 넓어 라디에이터와 쿨링팬이 모두 들어갑니다.
140mm짜리 파워를 장착.
2.5인치 베이와 간섭을 피하려면 180mm 이하의 파워를 써야 합니다.
쿨링 팬을 많이 장착할 순 없지만 쿨러마스터의 사일런시오 시리즈의 새로운 보급형 모델로서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진 게 특징.
흡배기가 좋지 않아 280X 이상 달긴 좀 버거울듯 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