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놓을자리가 없어서 이어폰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어폰이... 쓰다보니 덜그덕덕덕!!! 거리기에 보았더니...


유닛부분이 떨어져서 사실상 사망하였던 겁니다. (가격도 1만원 미만이라서... 고치는게 더 돈이 많이 들겁니다....)



그래서 새로 이어폰 or 헤드폰을 찾아보는데.... 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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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에 눈이 꽂혀 버렸습니다.




전에 AKG-K44를 동생에게 사준적이 있긴했지만... 그건 동생이 쓰고 있고 말이죠.



어찌되었거나... 외귀인생(한쪽만 이어폰 들리는채로) 1주일 고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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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질렀습니다.




물론... 이런할인 포인트 적립 등등 포함해서 76000원 가량에 구입은 하였지만... 제 기준에서는 [사운드카드 제외하고]처음으로 5만원을 넘어보는 음향지름이네요.


도착하는대로 HT OMEGA STRIKER 7.1 에 물려서 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질러놓고보니... 뭔가 참 묘하네요.... 한번 이곳에 물어보고 질러볼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