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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대로, 컴퓨터와 프린터, 두 개 딱 오는게 제 소원입니다.

앵커리지에서 간사이로 가는 비행기가 오전 10시 31분에 도착했는데, 왜 안 찍나 해서 보니 인천에서 찍었군요.


관세는 제대로 냈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eBay의 Global Shipping Program을 사용하고 있는지라, Pitney Bowes라는 회사가 대신 내주거든요. 잘 내줄런지 궁금하네요.




할일없이 AM/PM 기능이 있는 닉시 시계 회로도 가지고 다이버젠스 미터처럼 보이는 시계 만들 궁리하던 통에 잘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