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어머님께서 쓰시는 갤에이스(말이 에이스지 당시에도 하급...)가 슬슬 상태가 안좋더라고요


루팅후 APP2SD까지 써봣지만 용량의 한계로 문자까지 못받는 병크....


어차피 입문기로 쓴거고 해서...


약정도 얼마 안남은 제 12개월 옵큐브를 넘기기로 하고 저는 그냥 갈아타기로 했어요 위약금이 5천원 조금 넘게 남아있네요 ㅋ


요금제는 어차피 올리려고 한거고...기왕 새로 맞추는거 LTE되는걸로 해보자! 해서 찾아보는데...


삼성 S4미니는 좀 그렇잖아요..


L70은 신제품이지만 구형같은 느낌이고(...)


그래서 F70으로 했어요!


근데 월요금 1.3만 나오다가 3만 나온다니 뭔가 좀 호갱된거 같기도 하고...(이미 LTE요금제가 호갱인게 함정)


아예 낮추면 LTE가 무의미해지고;;


그냥 쓸려고요


보급기라 남 줄 생각도 없고 박스는 너무 약해서 양품확인후 바로 폐기해서 없어요..


근데 옵큐브가 나름 명기구나 싶어요..


F70은 노크코드, LTE,LG패밀리 룩(넥5이후 그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요),스마트 스크린(화면 안보면 꺼지는거)가 주요 특징인데


옵큐브보다 못한건 조도센서 부재-자동 밝기가 앙되요 ㅠㅜ 야외 가면 밝기를 손으로 올려야 돼요


배터리 충전거치대 부재..근데 이건 요즘 출고가 2~30만원대 폰에는 다 그렇다니깐 납득


특히 옵큐브가 맛폰치고 무시무시한 무게와 내구성-얘가 유리가 두꺼워서 그렇다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여튼 디자인보고 샀습니다(음?)


20140729_144511.jpg

 

폰사진이 없는게 함정(미안해요..) 왼쪽 청색계통의 케이스는 사은품..


20140729_144615.jpg


사은품중 그나마 귀여운 거..


20140729_144430.jpg

 

거치대가 없어서 질렀는데 후회되는 충전기...


충전해보니 발열지옥이라 충분한 통풍,혹은 냉각이 없다면 40도는 넘겠네요...손이 익어버릴거 같은 엄청난 발열이 충전기 후면 중심과 상단에 나옵니다


안정성도 약간 으심되지만 으리로 위급할때(배터리 두개다 엥꼬일때라던가...)정도 상황일때라던가


fix_20140726_191938.jpg


일조량이 줄어들면 잎을 접는 신기한 생물이라 찍어봣어요


fix_20140726_192003.jpg


뭔지 물어보니 결명자라고 하네요


fix_IMG_20140721_151143.jpg

 

구글 카메라가 있길래 깔아서 써봣어요 보시다시피 아웃포커스 기능이 있더라고요


흐리게 하는 정도가 있어서 이건 좀 세게 조정한거고


fix_IMG_20140721_151653.jpg

 

요건 약하게 한 건데 이미지 두장으로 소프트웨어 상으로 하는거라 약간 깨지는 부분이 있네요(푸의 왼쪽귀 상단)


오른쪽 귀 상단도 어색하구요..


이건 지른거 아니에요!


20140729_144204.jpg

 

난생 처음해본 투블럭컷 질렀어요..


얼마나 긴장되는지;;; 많이 이상하면 어쩌지 하고


동양인 특유의 두상인 옆짱구라 투블럭으로 커버된다는 말이랑 글은 많이 봤지만 실제로 투블럭도 너무 다양하니깐


가장 무난한 짧은 스타일로 했어요


평소에 반삭으로 밀고나면 한달만지나면 헤어가 헬멧이 되는 상황이 자주 있어서 딜레마에 빠져있던 찰나에 쉽게 해결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