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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제가 다닙니다.


별건 아니고 아부지 발목이 아작난 관계로 병원에서 발목을 못움직이게 해놓았기에 제가 며칠 전부터 아마 담주 가기 전까지 기사를 하지 싶습니다.


면허 딴지 반년도 안된데다 면허 따고 바로 지갑에 처박아놓은 초보운전이 길 쫍고 꼬불꼬불하고 굴곡많고 차 많고 운전 험악한데서 운전합니다.


진짜 여기서 운전 할수 있으면 인디애나에서 발가락으로 몰아도 될듯염. 레알 지옥불 난이도 ㄷㄷ


여튼 온천장 - 수영 대충 요 구간에서 왠 도로위에 폭탄이 보인다 싶으시면 욕하시지 마시고 얌전히 양보좀 해주세요 ㄷㄷㄷ.


사고 한 두어번 날뻔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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